30일 대도서관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 두 세 달 정도 전에 같이 이야기가 나왔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며 윰댕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각자 살 집들을 구하게 됐다. (결혼 한 지) 7년 정도 됐는데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까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라며 "가족으로 살다 보니까 친구로서는 잘 맞을 수 있는데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고 쌓였다. '서로에 대해서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겠냐', '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나왔다. 한 주에 한 번씩 보고 있고 이혼이 결정된 다음부터 오히려 훨씬 친해졌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가족이라는 것에 부담감을 내려놓으니까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상태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며 "재산 분배는 각자 번 걸 각자 가져가자고 협의가 됐다. 앞으로 살면서 서로 도울 거 있으면 돕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건우는 당연히 아내랑 지내는 게 맞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307302159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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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트리밍 당시 윰댕을 소개한 멘트가 걸작인데 "첫 게스트로 엑스와이프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같이 밥 먹으면서 나는 솔로를 시청하며 내년(2024년)에 같이 하와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는 말을 전했다. 심지어 '마녀김밥'을 먹으면서 킹더랜드 이야기를 하고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나가라는 말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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