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백화점 경사로에서 고의로 유아차를 놓아 아이를 다치게 한 뒤 백화점에 보상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X'이라는 제목으로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아차를 끌던 남성이 경사로에서 유아차에서 손을 놓아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타고 있던 유아차는 경사로를 타고 내려가다 벽에 부딪혀 쓰러졌다. 남성은 이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본 뒤 아이를 일으켰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글쓴이 A씨는 "백화점 근무하는 지인에게 받은 사고 영상"이라며 "점내 시설물을 문제 삼아 자녀가 다쳤으니 보상하라는 컴플레인(항의)이었다더라. 저게 자녀 가지고 보험사기 치는 과정이냐"고 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19560
현재 직원 나이 제한으로 난리난 베이프 서울 매장.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