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국물의 매콤하고 얼큰한 한국식 라면
그러나 초기에는 이런형태가 아니었음
한국 최초의 라면은 삼양라면이었는데
일본 닭육수라면 기술을 배워온거라
초기에는 하얀국물베이스였음
그리고
일본 인스턴트라면은 별첨 스프 대신에 면에 미리 간이 돼있는 방식인데 그래서 맛이 강하지 않았음
(요새는 별첨스프 인스턴트도 많음)
삼양라면도 초기에는 흰국물+면에 간 해놓은 형태
지금의 맵고 얼큰한 라면으로 바꾼게 누구냐?
박정희임.
(띠용)
박정희는 술을 좋아했고
술을 마시면 다음날 라면으로 해장을 했음
고춧가루를 직접 타서 얼큰하게 먹는걸 좋아했다고
그러다 귀찮아진 정희
야 나 대통령인데 니들 이제 라면에 고춧가루 넣어라
.....넵!
그 후 고춧가루 베이스 별첨스프를 개발
우리가 아는 한국 라면이 탄생함
삼양회장 피셜 진짜임
삼양회사 역사에도 나온다고 함...
라면 회사에 전화해서
나 대통령인데 고춧가루 넣으시오
Wow.... 정희 너 양애취니?;
아무튼 한국라면을 맵고 얼큰하게 만든건 박정희
박정희 팬으로 오해받을까봐 막짤 놓고 감...☆
++
박정희 올려치기라는 여시들 너무 많아서 피드백
이 글 전체 뉘앙스만봐도
회사에 전화해서 야 나 대통령인데 라면에 고춧가루 넣어 내취향으로 바꿔 이 떠는 독재자에 또라이였다는건데ㅋㅋㅋㄱ
심지어 댓망 안되려고 마지막에 니애빌 탕탕탕짤도 넣었는데
박정희 팬으로 보인다니 당황스럽네요
박정희 독재자고 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