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를 점점 더 우울해지게 만들도록 설계되어있다.
행복은 경제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갈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노화 방지 크림을 팔기 위해서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투표를 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에 대한 걱정을, 보험을 팔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이 필요하다.
성형을 위해서는 신체의 결점을 부각시킨다.
티비를 팔기 위해서는 무지에 대한 걱정을 심어야한다.
또한 핸드폰을 팔기 위해서는 남들에게 뒤처지면 안된다는 걱정을 심어야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이 사회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것은 혁명적 행동과 다름없다.
업데이트 되지 않고 치장하지 않은 자신에 만족하는 것, 나의 못난 모습에도 불구하고 안정될 수 있다는 것은 이 사회의 모든 비지니스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슈게는 처음 적어보는데 꼭 알리고싶은 구절들이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적어봤어 ㅎㅎ
ㅇㅇ코어 같은 패션트렌드가 유행이지
ㅇㅇ코어, 하면서 광고에 엄청 뜨더라?
나도 이런 유행 되게 좋아하는데, 옛날의 나는 이런걸 따라가지 못하면 조급해했었어
뒤처진 기분이었어
위의 글은 나의 조급함의 이유를 깨닫게 해준 글이야
너무 인상깊어서 일기장에 적어두고 소비트렌드에 따라잡지 못할때마다 상기하면서
나는 혁명적 행동을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뿌듯함까지 느끼게되었어
갈수록 사람들이 버거운 소비를 할수밖에 없는 사회현상에 휩쓸리더라고..
몇년 전 일기장까지 뒤져서 타이핑해옴 ㅋㅋ
부디 내가 공유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래
문제있다면 알려주라🥹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