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경찰이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갤러리에 올라온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라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이 글에는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거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글 화면. 2023.08.02. [디시인사이드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별개로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과 유사한 범죄를 암시하는 글이 디시인사이드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전날 오후 11시10분께 국내야구갤러리에 게시된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라는 제목의 글에는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 거다"라고 적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50분께 신고를 받고 신림역 일대를 순찰했으나 범죄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작성자가 언급한 이날 밤에도 순찰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찰이 작성자를 검거했거나 추적 중인 '신림역 살인예고' 협박 글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boin@yna.co.kr
이와 별개로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과 유사한 범죄를 암시하는 글이 디시인사이드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전날 오후 11시10분께 국내야구갤러리에 게시된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라는 제목의 글에는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 거다"라고 적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50분께 신고를 받고 신림역 일대를 순찰했으나 범죄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작성자가 언급한 이날 밤에도 순찰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찰이 작성자를 검거했거나 추적 중인 '신림역 살인예고' 협박 글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bo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