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대회 갖고 말이 많은데, 지금 논의의 초점은 전북도 등 관계자들의 부정 비리를 뿌리부터 캐내는 것이어야 한다. 이거 밝혀내지 못하면 이런 일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이번 잼버리 사태 배후를 파헤쳐봐라. 아마 꼴값이 장난 아닐 거다. 시장과 기업 논리를 아는 사람들은 비리가 있어도 최소한 선(線)은 지켰을 거다. 문제가 안 생길 정도로 해먹는다는 거다. 하지만 낙후한 지역의 부정부패는 지켜야 할 선이라는 걸 모른다. 전(前)근대형 부정부패인 것이다. 조병갑이 수탈하던 방식이다. 이번 잼버리 사태는 그 결과 아닌가 하는 게 내 짐작이다. 아마 민주당은 잼버리 사태를 절대로 정치 쟁점화 안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가부와 전북도, 새만금청을 상대로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녹아난 자기들 먹거리가 얼마나 컸던가?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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