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평가 중, 뭔가 흡족하지 않은 코치 이현
코치 : 니네 킬링파트 누구누구 함?
(눈치)
그리고 수줍게 손을 드는 두 사람
코치들 생각엔 킬링파트는 누구나 하고 싶을 텐데
맨날 특정 멤버들만 가져가는 것 같다며 형평성을 의심함
그럴 만도 한 게 이건 서바이벌이고 인기 투표로 승부가 갈리니
리더 입장에선 안정적인 성적권(=인기 있는) 멤버들을 중앙에 세워 옴
하지만 다양한 그림을 원하는 코치들은
킬링파트를 걸고 긴급 오디션을 제안하고
팀의 리더는 불안해하기 시작함
그렇게 시작된 어머나 쟁탈전
첫 도전자부터 경계 씨게 들어가는 원래 파트 주인
그러거나 말거나 새 멤버의 상큼한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는 들썩
이에 질세라 나머지 멤버들도 급하게 도전해 보지만
이미 앞 멤버 반응이 너무 좋았어서
원래 파트 주인이었던 두 멤버는 몹시 불안해함
그리고 예상대로 결국
킬링파트는 다른 멤버들에게 넘어가고
무대를 코앞에 두고 큰 변수가 생겨버린 상위권 멤버 둘은
멘탈이 완전 탈탈 갈려버림
물론 코치 입장에선 다양하게 기회를 주는 게 맞지만
대회 하루 앞두고 갑자기 선수 교체되면
나였어도 멘탈 갈릴 거 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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