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이(빠기)의 본명은 이시안.
[설명] 대박이가 어느덧 훌쩍 커서 유치원도 다니기 시작하면서 슬슬 시안이라고 불러주길 원함. 하지만 아직 시안이라는 본명보다는 대박이 또는 빠기가 익숙한 상태ㅠㅠㅠ 그래서 설수대와 꾸기는 놀이공원에서 시안이 이름찾기를 시도함.
시안이가 자기를 '빠기'라고 부를때마다 주변사람들한테가서 "제 이름은 시안이에요!!!!" 외치는 벌칙게임을 시행함.
게임 시작.
꾸기 "너희 뭐 먹고싶어?"
설아, 수아 "쪼꼬 아이스크림"
"빠기는..." 아빠의 덫에 걸린 빠기
아들 실수에 굉장히 흥분하시는 본명 이동국씨(나이 39세)
(빠기둥절) (동공지진)
뒤늦게 띠안이라고 해보지만 얄짤없음ㅋ 벌칙 시행하고옴
그리고 또 바로 걸림ㅋ
.
.
.
.
무튼 이러고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려는데 수아 표정이 좋지않음.
눈치 챈 아빠 "수아는 동생 이름 뭐야?"
수아 "그냥 빠기라고 하자~~"
일단 오늘 하루만 시안이라고 불러줘보자는 아빠
내키지않는 수아
시안 (누나가 왜 그러지?)
아빠 옆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먹고있던 아가시절빠기
갑자기 끌려가 누나 발판신세되던 아가시절빠기
수아는 이제껏 대박이라고 부르던 동생을 갑자기 시안이라고 불러달라니 서운한 듯 보임
그런 누나를 빤히 바라보는 시안이
갑자기 눈을 만지고
딴 곳을 쳐다보더니
한숨을 쉼
그러곤 힘없는 미소를 지음
어이가없는 꾸기
사실은 빠기도 누나의 눈물에 울컥한듯 보였음.
그런 누나를 위로해주는 빠기. 최소 인생 2회차 확실...
.
.
.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러간 후
수아 "누나가 시안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어?"
시안 "응!"
시안이가 그랬으면 좋겠다고하자 바로 시안이라 해주는 수아누나ㅠㅠㅠ
아직은 대박이,,, 빠기,,, 가 입에 붙지만 앞으로 멋진 시안이라 불러주자ㅠㅠㅠㅠㅠ😭😭😭
혹시 영상보고싶으면.... 링크있음
http://m.tv.naver.com/v/182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