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직장인이 말하는 요즘 신입 분위기

[복숭멜]

어느정도 맞는말같아요.... 근데 저게 절대 싹바가지 없는거까지 설명해줄수는 없다,,

[임시]

각자도생과 예의 없음은 독립변수입니다 이상 갓 일년된 신입이..

[Dylan O'Brien]

😥

[행복한고슴도치]

월급값이라도 했으면

[권 민식]

제 인생 제가 책임져야 하니까요..

[히유웅]

회사는 절대로 일개 직원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고, 보호해주지도 않는다는걸 이제는 아니까요

[베르룬]

ㅇㅈ 생계지 성공이아님

[안녕하세요저는닉네임을길게쓸수가있어요부럽죠완전길죠하하하님도된다구요?그럴리가]

그러니까 면접 때 잘 고르세요~

[체리온탑]

맞는말인거 같아요

[해제]

생계수단일 뿐 삶과성공의 척도가 아니다
막줄은 너무 공감이요

[오세훈_]

예전처럼 월급모아서 집을 못사니깐 회사에 미련이 없어지는것 같아여

[헬로에부리완]

정말 그래요.
예전엔 승진 목적으로 빡세고 부당해도 견디고 협조했는데
요새는 다 기피해요. 승진 관심없고 노동강도에 비해 보상적다고.

[배고픈데뭐먹지]

일 열심히 하지 마세요. 열심히 할수록 회사는 옳다구나하며 여러분을 호구로 본답니다:) 일이 많아질뿐, 그에 따른 혜택은 없습니다.

[배고픈데뭐먹지]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 준다고 하면, 열심히 했죠. 근데 돌아오는건 호구로 본다는 것 뿐인데, 굳이 열심히 할 이유가 없습니다.

[꿀곰돌]

맞아요 열심히 하는 사람은 총알받이에 더 다칠뿐이에요

[옴멤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일하다 다쳐도 산재 처리는 무슨 병원비조차 안 대주려 머리 굴리는데.. 마흔 갓 넘은 사람들이 명퇴하는거 + 20년 된 용접공이 200만원 받고 일하는 거 보면서 회사 다니는 노동자들에게 애사심을 바라는 게 웃겨요 내가 일한 만큼 회사도 나를 대우해주리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쓰다 버리면 그만이면서

[귤말랑이]

맞아요
요즘은 진짜 그런 분위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진짜 조금이라도 힘들면 그걸 엄청 못견디더라구요..서로 더 안할 생각만 하니까
저도 아직 짬이 그렇게 찬 편은 아닌데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하다..?싶을 때가 있긴 해요
저랑 비슷한 연차인 사람들도 대부분 그래요ㅋㅋㅋ
그래도 월급 받은 만큼은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민폐는 좀 안끼쳤으면..

[냥냥토끼]

맞죠 애초에 월급 모아서는 10년이 지나도 서울에 집 한채 못 사는데 사실상 이제 월급은 투자하기 위한 자본금을 버는 정도로 된 것 같기도 해요

[마크야재현아정우야]

그동안 회사들이 노동자들은 거리낌없이 갈아치우는 걸 보고 자랐으니까요 충성해도 버려지는데 버려지는 걸 대비하고 살아야죠 저희도ㅜ

[마크야재현아정우야]

하지만 1인분 못하는 건 못 참아,,,

[Darling]

맞아요ㅇㅇ 업무능력이 딱히 뛰어나지 않고 직장에서 뚜렷하게 성과 낼 일이 없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에 헌신할 이유가 없죠 현실적으로.. 근데 능력이 있는 분들은 일잘하고 네트워킹 열심히 해서 기회를 쟁취하더라구요ㅇㅇ 그게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전정국(27/강아지)]

맞아요.. 상사보면서 저게 내 10년뒤라고? 하면 진짜 현타 빡

[어쩔어쩔]

승진도 제대로 안시켜주고 월급도 제대로 안올려주는데 원하는건 많으니까 굳이? 싶어지는거죠~ 회사도 어차피 너 아니여도 상관없음~~~ 일텐데 나도 이 회사아니여도 상관없어~ 인거죵

[발광머리 앤]

사실 그렇긴해요 저도 지금 직장에 불만도 없긴하지만 그렇다고 욕심이 생기지도 않아요 나름 열심히 일하지만 아마 뭔가 문제가 생겨서 직장에서 맘이 떠나면 그만두기를 고민하지는 않을거같아요

[공손한 루피]

맞말... 누가 대박나려고 회사가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생계수단이죠...^^ 그래도 내 한몸 건사하는거라도 대단하고 성공한거아닐까

[꾸루룽삥뽕]

최소한 당장 먹고 살 돈 + 저축할 돈 이라도 있어야 다른 시도를 해볼 수 있으니까 다니는거죠.

[젤리쓰]

너무 조음

[젤리쓰]

그리고 등신들 너무 많음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그거는 그거고
저거는 저거고, 인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