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 영업글 맞음ㅎ)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형들(용띠클럽) 사이 막내롤로 여행가게 된 강훈
주변 걱정과는 달리 의외로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잠시 후에^^)
그시각 막내의 합류 소식에 ‘일단은’ 잘해주자는 무서운 형들,,,
차태현 저저 눈빛 봐 저
형들과 다르게 하트시그널 재질 막내 도착~
(한껏 상기된 목소리로) 막내 왔어~?
대선배 형들한테 90도 인사부터하는 K-막내
거 젊은 친구가 열심히 사네…
🥺 “같이가게 돼서 너무 좋은데.. 형들 우정여행에 제가 끼는 건 아닌지… (걱정)”
ㄴㄴ 우정 그런거 없다 막내야 걱정하지 마라
막내 띄워주다 막내는 이해하지 못할 드립치는 형…
바로 김종국한테 잔소리들음ㅋㅋㅋㅋㅋ
에궁… 그래도 싸우지는 마세요..ㅜㅜ
서태지와아이들은 안다니까 냅다 막내야 니가 서태지다 이럼 ㅋㅋ ㅋㅋ ㅋㅋ
아무래도 형들이 나이가 더 많다 보니
고생하지 않겠냐 걱정들었다는 막내
아니야 막내야 형들 할 수 있는 거 많다.
장혁 : 근데 이제 노안이라 너가 잘 봐줘야해
엇? 저 안경 쓰는데여? ㅇㅅㅇ
이때부터 왠지모를 싸늘함을 느낀 형들
“그래도 제가 여행 사진 많이 찍어드릴게여! ㅎㅎ”
‘많이’ 찍어드리겠다 했지 ‘잘’ 이라고는 안했습니다만.
여기서 잠깐 미리보는 막내의 본모습은요↓
김종국 : 회는 화이트와인이랑 먹으면 맛있잖아
>> 아닌데여? 소주인데여?
“막내야 잘 좀 하자!”
>> 제가 부족한 게 있나여? ㅇㅅㅇ
몽골은 한국만큼 인터넷이 잘 안 터진다는 소식에
(술렁술렁) 막내가 시무룩해진게 부모님한테 연락 못 할까봐서래… (술렁술렁)
자막 뭔데ㅋㅋㅋㅋㅋ
예전에 몽골 갔을 때 생각보다 음식이 힘들었다는 장혁
(우리 막내는 잘 먹겠지~?)
>> 아니나 다를까 못 먹는데용ㅠ
게르에서 어떻게 씻어?
: ㅇㅇ? 냇가라도 가면 됨
예???? 제가 왜여???
저 수영 못하는데여???? ㅇㅅaㅇ
(대충 현재까지 밝혀진 막내 정보)
그리고 이어지는 해명
띠동갑 형들이랑 가도 불편하지 않았던 이유
= 형들이 날 지켜줄 테니까♥
몽골 풍습으로 물건 전달할 때 왼손은 예의없다고 함
“아~ 우리 중에는 왼손잡이는 없어서 괜찮겠다!”
>>아닌데여? 왼손잡인데여? (해맑)
에이 그래도 휘파람은 뭐~
>> 아 제가 습관이라 ㅜㅜ
막내가 맑눈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형들
(몽골 도착 후)
몽골 운치를 바라보며 논산 훈련소를 떠올리는 광기…
김종국이 극딜해도 “아 예 알게씀다~^_^”ㅋㅋㅋㅋ
막내 총무 시켜놓고 불안한 형들
누가 지갑을 앞주머니에 이렇게 넣어요ㅠ
아무튼 이정도면 막내가 형들을 이용하는 게 맞다..^^
커피도 뚜껑 닫고 따르는(…) 막내보는 차태현으로 급 마무리
생각보다 손 많이 가는 막내 강훈 많사부..♥
ㅊㅊ: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