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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ll조회 1082l
이 글은 1년 전 (2023/8/23) 게시물이에요


[추억띵곡] RNP(알앤피) - ...이에게 + 바람이 되어 | 인스티즈


www.youtube.com/embed/16rwc7zvLwQ Feat.서령

www.youtube.com/embed/u8xtuqxcej4 Feat.이선영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 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퍼진 거야
학과 대면식인 그 날
취해 데려다 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날 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 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 같이 너를 마시며
살 수 있어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기쁘고
네가 울으면 나도 따라 슬프고
나 하나 널 위해
존재 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어
나의 몸을 적셔오는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져 버리고 날아가
어느날 나를 찾아와
애인이 생겼다며
기뻐하던 모습을 보여준 날도
네가 웃어서 나도 행복했었어
그런 뜻도 모르고
따라 기뻤어
그 사람과 다퉈 나를 찾아와
술 한 잔하며
내게 욕을 하던 그날도
네가 나를 찾아와
속 얘기를 하는 게
그냥 그게 나란 게
너무 행복했었어
그 사람이 나와
연락하는 게 싫다고
그동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두 손 잡고 미소짓던
네 미소가 포근해
그냥 그 뜻 모른 채
따라 웃었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허나 너만 행복하면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나의 몸을 적셔오는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져 버리고 날아가
그와 이별하고
내게 찾아오던 그날
몹시 불안한 듯
목소리는 떨리고
나도 너를 따라 가슴이 저려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렇게 아파했을
너의 모습 떠올라
다시 웃을 수 없는
네 미소가 생각나
지켜주지 못 해 너무 미안해
차라리 그녈 두고 나를 데려가
나의 몸을 적셔오는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슬피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져 버리고 날아가
나의 몸을 적셔오는
울음 섞인 마음
끝내 들리지 않아
구슬프게 지저귀던 너의 사랑을
져 버리고 날아가



www.youtube.com/embed/J_OYKX-bHSI Feat.이슬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하는지
지금 나의 감정들을 정리 할수는 없는지
어떻게 받아 들여야만 하는것인지
아무 생각없이 주저 앉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난 아직 모르고
줄 잃은 기타속에 소리없는 독백
벙어리의 답답함에 질러보는 고백
어두운 바닷가에 갈곳잃은 검은배
얼마만큼 더 울어야 참을 수 있을까
얼마만큼 아파해야 지울 수 있을까
얼마만큼 지나야 백지가 되어
그 끝을 볼 수가 있을까
이제는 안개걷힌 새벽달을 보고파
노을에 붉게 물든 검은생을 보고파
단지 생각에 지나지 않는건지
단지 소망에 지나지 않는건지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끝이보이지 않는 마라톤 경기의
점에 난 이미 오래전부터
서 있어 처음부터 소원했어
허나 너무 서운해서
이곳 서울에서 난 서 우네
이젠 막연하게 달려가야하겠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을 잊기 위해
뜨거운 발길을 눈물로 적시겠지
타들어가는 내 목을 눈물로 축이겠지
뒤돌아보지않고 두 눈을 감고 뛰어가
땀방울을 종착지까지 구슬프게 뿌려가
시간이 흘러 종착지에 다다르면
시간이 너와의 추억을 지나가버려
지운 후겠지
세월이 지나 미류나무 그늘밑에 서있어
왠지 모를 느슨한 바람 나를 감싸 적셔와
불연듯 스쳐 지나가는 너와의 추억
잊은듯 살아온 착각속에 네 눈물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눈물이나 가슴이 저려 내 가슴을 감싸와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눈물이나 가슴이 저려 내 가슴을 감싸와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네 향기
보고싶어 너무 사랑해

내가 그대를 보내는게 아니라
하늘이 나를 데려가는
내가 그대를 잊는게 아니라
세상이 나를 잊어버리는

세월이 지나 미류나무 그늘밑에 서있어
왠지 모를 느슨한 바람 나를 감싸 적셔와
불연듯 스쳐 지나가는 너와의 추억
잊은듯 살아온 착각속에 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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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많이 들었던곡인데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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