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류는 흔히
진화의 정점이자 만물의 영장이라 불린다.
그건 어째서일까?
바로 '손'이라는
그 어떤 생물도 가지지 못한
엄청난 신체 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악력은 떨어질지라도
손은 섬세한 기능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 손이라는 신체 기관은
아주 중요도가 높은데.....
강아지 쓰담쓰담
악어도 쓰담쓰담
햄스터 쓰담쓰담
염소도 쓰담쓰담
상어도 쓰담쓰담
(잡아 먹는거 아닙니다. 쓰다듬는 겁니다)
산중 호걸이라 불리는 호랑이도 쓰담쓰담
말도 쓰담쓰담
고슴도치도 쓰담쓰담
새도 쓰담쓰담
코끼리도 쓰담쓰담
프레리독도 쓰담쓰담
고래도 쓰담쓰담
양도 쓰담쓰담
도마뱀도 쓰담쓰담
고양이도 쓰담쓰담
여우원숭이도 쓰담쓰담...
이렇게 인간의 손은
종을 막론하고 쓰다듬기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많은 동물들이
인간에게 쓰다듬 받는 것을 즐긴다.
어쩌면 인간이라는 종은
진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떤 생물에게 쓰다듬이라는 기쁨을 주기 위해
특별히 선택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예쁜 손을 가진 당신,
동물 친구들을 많이 쓰다듬어 주세요.
동물 친구들이 싫어하지 않을 정도로만.
추천 7
[단독] 대한항공, '일반석 라면 서비스 폐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