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가 일본 도쿄에서 한 극성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지난 24일 제이캐스트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는 전날인 23일 뷔가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한 극성팬에게 머리카락이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중략)
온라인상에 퍼진 영상에서는 일정을 마치고 뷔가 차를 타고 떠나려는 순간 손을 길게 뻗은 한 팬이 뷔의 머리카락을 움켜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는 여러 스태프가 있었지만, 워낙 팬들의 수가 많아 뷔에게 뻗는 손까지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심하다. 뷔가 기분 좋게 돌아갔으면 했는데" "만지는 건 안 된다" "팬이라면 제대로 매너 지켜라"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308250944375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