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에 아이폰 중 처음으로 USB-C 타입의 충전 단자가 담긴다. 그동안 삼성전자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끝 모양이 둥근 형태의 USB-C를 적용해 왔지만 애플 아이폰만은 2012년부터 끝이 일자인 자체 충전 단자(라이트닝)를 고수해 왔다. 아이폰까지 USB-C 타입이 적용되면 앞으로 소비자들은 USB-C 타입 충전기 하나만 갖고 다니면서 사실상 모든 제조사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CNBC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새 아이폰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충전 단자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앞서 아이패드, 맥 컴퓨터 등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바꿨는데 아이폰에 쓰이는 건 처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5713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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