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생한 '대전 신협 강도' 사건 수사가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갖가지 추측과 함께 경찰을 지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용의자 베트남 출국으로 현지 공안의 수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데다, 최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도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수사력의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용의자의 과거 행적, 용의자가 탈취한 현금 3900만원의 행방 등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용의자와 탈취 현금 등에 대한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용의자 A(47) 씨의 주변을 압수수색 했으나 A 씨의 과거 행적 및 탈취 현금 3900만원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생략 https://naver.me/Ged1f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