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모두가 행복한 얼굴로 결혼을 축하해줌.
근데 여자쪽 부모님인 클로드 부부는 복잡한 표정...
독실한 카톨릭 집안인데 아랍인과 결혼해서 복잡한 마음...!
(그것도 대머리..)
이번에도 모두 행복한 얼굴로 결혼을 축하 하는데
여자쪽 부모님인 클로드 부부는 이번에도 복잡한 표정...
둘째 딸 남편은 유대인...!
셋째딸 남편은 중국인...!
복잡한 마음...
그래도 클로드 부부는 문화적 차이를 존중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함. 같이 시간도 보내고
크리스마스때도 각 문화에 맞게
이렇게 가게를 세곳이나 돌아서 음식을 준비함.
이렇게 열심인 클로드 부인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음.
클로드 부부는 독실한 카톨릭 교인이라.
막내딸만이라도 카톨릭 사람과 결혼해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면 함.
막내딸의 남자친구는 가톨릭 교인은 맞는데...
아프리카계 흑인!
하지만 정말 계속 말 안할수는 없는 법...
로라는 굳게 맘을 먹고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할거라고 말하기로 함.
감동!
근데 남자친구가 아프리카계 흑인이라는건 말 못함ㅠㅠㅋㅋ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로라는 남자친구를 부모님과 만나보게 하는데...
(내가 다 떨림)
두근두근 신나는 두분
아앗?
막내딸 로라의 결혼은 어떻게 될까.
2014년 프랑스 영화 컬러풀 웨딩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