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잘 나타나는 불쾌한 대화 유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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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묭]

엄마가 늘 말로 사람을 조져요
그냥 참으면서 살았는데 얼마전엔 남들한테 내가 그러는걸 느꼈어요
그 뒤론 엄마한테 그러지 말라고 해요
난 공격당할 이유도 없고 공격당하고 싶지도 않다고

[카네키 이치카]

우리 엄마 내가 90점 맞으면 항상 100점 맞아야지! 하고 다그쳤음 본인은 완벽하지 않으면서 항상 완벽을 바라는..

[ㅂr]

내 주변에 이런친구있어..........

[쨔호옵]

어머 우리엄마네요ㅎㅎㅎ 전교2등을 해도 한번 칭찬해주지않던... 외적으로도 직설적인 비하하고ㅎㅎㅎ 그치만 자긴 지적받기 싫어하고 늘 공감과 존중만 받길 바라고

[꿀벌여행]

어우 진짜 공감가네...
직설적인 것과 솔직한 것은 달라요 ..

[Peter Packer]

이런 사람은 본인이 남을 상처줄수 있다는걸 몰라요 본인이 받는 상처만 중요하지

[엔케이]

진짜 남 지적하는거 정말 불쾌해요
누구는 뭐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 그냥
상대방 기분 나쁠까봐 굳이 단점 얘기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데 꼭 찍어서 얘기해요 ㅠ

[진이아가다]

"명령" 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장도 있는걸요.
내가 지금 명령하는거야. 사장은 나야. 그러면서요.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냥..그저 쬐그만 구멍가게 사장일뿐인데 말이죠.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대체로 자기는 문제가 없고 그렇기때문에 고칠 이유도 없고 싫으면 니들이 그만두고 나가면 되는거다 라는 생각이더라구요.
스스로 자기는 착한 사람이다 라고 말했을때 얼마나 소름 끼치던지...
배려와 공감 자체가 없어요. 그 배려와 공감도 자기한테만 해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