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명으로 글올리셨네요.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감님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쓰여진 글> 9.4.(월) 공교육 멈춤의 날 학생들이 받은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남악초등학교 학부모 입니다. 금요일에 분명 월요일에 단축수업이지만 수업을 하겠다고 담임이 알림장을 보내서 (알림장 확인안하면 청소 처벌) 아이는 학교에 갔지만, 선생님이 없어서 강당에서 공동체육을 했다고 합니다. 확인을 해보니, 담임선생님을 포함해 절반이상의 선생님들이 학기중 연가사용 금지를 어이고 서이초 추모를 가서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교육공무원이니 연가, 병가를 결재하셨을것이고, 그런식으로 학교가 운영되지 않을정도의 결재처리를 해준 교장선생님의책임이신지 아니면 공무원 복무수칙을 위반한 일반 선생님들의 책임인지요? 선생님들은 결재(허락)없이 무단결근해도 아무 처벌도 없고, 선생님말 착실히 듣고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한 학생들은 바보 이인가요? 아이들의 시간은 담임교사의 개인신념때문에 무자비하게 낭비되도 되는건가요? 이제부터 애들도 신문 사회면에 누군가의죽음을 추모하러 학교에 허락안받고 정규 교과시간에 가도 되는거겠네요? 그리고 민원 넣어본적 없는데, 담임선생님이 해당 학급 학부모들을 서이초갑질 학부모취급을 하시네요? 뭐가 그리 힘드셔서 학생 내팽개치고 가셨는지요? 저도 서이초학부모처럼 교육청에 민원제기합니다. 이렇게 선생님들 먼저 규칙을 어기면서 왜 학생들은 규칙을 다 지켜야 하나요? 이것이 교육감님이 꿈꾸시는 전남 교육입니까? 이런 교육을 위해서 제가 교육감님을 뽑아드린건가요? 남악초등학교 선생님 복무 관리부실에 대한 책임을 교육감님이 엄중히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시간에 수업을 못받아서, 학기중에 배워야 할 교과를 분명 보충하겠지요? 그렇다면 정해진 시간에 더많은 학습량을 가중시키던, 추가로 시간을 빼던 결론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는거네요? 학생인권조례 할때부터 반대했는데도 전교조를 위시한 교사들이 시행한건데 왜 이제와서 또 자기들이 힘드니까 학생 볼모로 시위하나요? 이해불가네요 방학때 하던, 공무원이니 사직하고 하던, 밤에 하던지 하셔야지 학생은 불러다 놓고 선생님은 집단으로 짜고 안나온다? 아무일도 없이 넘어간다면 다음 선거에는 절대 교육감님을 뽑지 않겠습니다. https://www.jne.go.kr/main/na/ntt/selectNttInfo.do?mi=1492&bbsId=635&nttSn=507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