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외, 인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참석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도에 8일(현지시간)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등 10여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인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인도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라며 "우리나라에 깊은 영감을 준 나라이고, 6·25전쟁 때는 의료부대를 파견해 준 고마운 나라"라고 했다. 이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자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자유·인권·법치를 기반으로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우리와 함께 가꾸어 나아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26928?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