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쉽게 설명해봄 ㅋ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이었던 nft 는
여성 타겟 중심의 샤이고스트스쿼드 라던가
(박막례할머니네 유라 피디가 스테이크홀더로 유명)
이두희랑 연관된 메타콩즈 등등이 있었음
해외에서 유명한 사례로는 이런 거 (bayc, 두들스 등)
롯데 백화점이나 신세계에서 만든
벨리곰, 푸빌라 이런 것도
다 백화점 멤버십을 디지털로 발행한 nft 임 ㅋㅋㅋ
일반적으로 백화점 멤버십은
구매/쇼핑하고 등급 부여 받는 식인데
nft화 되어 있으니 이거를 걍 돈주고 사면 되는 거고
필요 없어지면 부동산 거래하듯 내놓을 수도 있는 거라
꽤 인기가 있었음
기업들 입장에선 이거 덕분에
맨날 죽어라 마케팅 해도 어렵던 멤버십 유치도 쉽게 하고
나름 팬(?)도 만들어서 갑자기 신남;
가상 자산 기술 하나로 nft 상품을 막 발행해서
매출도 턱턱 땡기니까 신나서 전력을 쏟기도 했음
기업 입장에선 개발자들만 데리고도 상품 만들어서
찍어내서 파는 거니까 이득인 구조 ㅋㅋ
특히 2차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거에 대해서 거래 수수료 로열티도
계속 기업들은 가져갈 수 있었음
(이것도 나중엔 수수료 없애는 방식으로 가게 됐지만)
신나서 너도나도 nft 팔고
커뮤니티 마케팅 이라는 이름으로 트렌드 주장함 ㅋㅋㅋ
근데 일반인들한텐 일단 코인으로 거래 해야 한다는 점
폰에 nft 저장해둘 지갑도 없다는 점
(토스나 카뱅같은데 턱턱 조회되고 송금되고 받기도 할 수 있어야 편한데 안됨 ㅋ)
걍 이미지나 가상의 손에 안 잡히는 걸 왜 사냐는 점 등등으로
늘 회의론적인 비판이 따라다녔음ㅋㅋㅋㅋ
일단 코인 거래 자체가 불편하니까..
실제로 대중화되려면 정부 뒷받침도 중요한데
한국은 주변국에 비해 이런거에 보수적 ㅇㅇ
그와중에 일본이 이 업계에선 그나마 규제가 약하다며 유망주(?) 취급 받는 중ㅋㅋ 중국도 여기에선 나름 앞서나간다는 인식이 있음 . 홍콩도 그렇고
암튼 코인, NFT 처럼
가상자산 시장이 폭등하며 투더문 외치던 시기를 지나…
현금이 점점 묶이고 실물 경제까지 어려워지면서
이 시장은 떡락의 길을 걷게되었음 ㅠㅜ
이런 그림을 돈 주고 왜사 라는 반응에도
꿋꿋했던 nft 홀더들에게 nft 가…
진짜 이런 그림이 되어버린 것임..
nft 시장은 말그대로 베어마켓 상태임
2022년 자료지만 지금도 꾸림
그런데 최근 뉴스 찾아보니
여전히 nft 는 대기업이 눈독들이고싶어하는 먹거리임
이게 어제 오늘 기사인데 이직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람 ㅋㅋㅋㅋ
열버 중인 기업들 동향 보고 여시들에게도 공유해주고 싶어서 가져와봤어
언젠간 너도나도 그냥 당연하게 nft를 사고 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잘 모르는데 투자를 하는 것 보단
지켜보다가 이게 대중화되면
나는 뭘로 기회를 삼지? 정도 대비한다 생각해보면
재밌을지도?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