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원씩 입금하며 "카톡 풀어줘" 스토킹…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선고
옛 연인이 결혼 후 전화번호를 차단했다는 이유로 수백 차례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
n.news.naver.com

옛 연인이 결혼 후 전화번호를 차단했다는 이유로 수백 차례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옛 연인 B씨에게 1만 원씩 입금하면서 입금내역란에 '카톡 풀어봐' 등 메시지를 남기거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보내는 등 226회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