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본 사람들 중 반반 갈린다는 반응(강력 스포주의)

🚨초강력 스포있음🚨


스포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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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선균이

진짜 수면장애인줄 알았다
vs
무당말처럼 위층 할아버지 귀신일거라 생각했다

나는 마지막에 정유미가 점점 너무 오바하는데? 싶었는

’가면 되잖아 미아‘ 듣고 소름 쫙 끼침...
결말 사람마다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난 괜찮았음ㅋㅋㅋㅋㅋㅋ

극중 이선균이 배우로 나오는 점도 그렇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고 할아버지 빙의된 척 연기한거라는 해석도 나오는중!

[오이시쿠나레]

빙의 연기한 거 맞는 듯. 근데 할아버지 죽은 날부터 10일 그 정유미의 ppt가 너무 그럴싸해서 ㄹㅇ그런가? 하게 됨

[로키스카이워커]

이선균이 일부러 빙의 연기를 했다는 해석도 나오는 중! <- 전 이 반응이 오히려 의외네요.. 당연히 빙의 연기라고 생각했어요. 갈릴 것이 있나? 싶네용.. 이선균을 연기자로 캐릭터 설정을 한데다가, 그 요소를 자주 언급하다보니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거라 확신했어용.. 초반 이선균-정유미가 연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컷이 딱 고정되어있는 게.. 연극스러운 배치 같기두 했구용.. 뭐 이런 연출, 설정을 다 차치하고 딱.. 그 씬 맥락만 봐도 명확하지않나욥.. "오빠였어?" -> 아차, 당황 -> 그 이후의 상황..
이선균이 연기를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빙의가 된 것이라고 해석하는 이유가 궁금함니당... 제가 뭔가 놓친 게 있는 것 같네용ㅠ.... 뭐 암튼 해석의 여지를 많이 열어둔 영화인 건 사실이기 때문에 뭐라 생각해도 다 무방할테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