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71742?sid=100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23억 달러(환율 1337원 기준, 3조 751억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2024년 3억 달러, 2025년 이후 중장기적으로 20억 달러를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하나의 미래' 세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내년 지원될 3억 달러는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무상개발협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월드뱅크 등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지원 등이 포함되며, 2025년 지원될 20억 달러는 대외경제협력 기금(EDCF) 등을 통한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