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스티커 때문에 욕먹었네요 : 클리앙
도서관에서 아이가 보는 책 픽업해서 가려고 주차장에 갔더니 앞을 누가 주차해뒀습니다. 그래서 번호 확인해서 전화하려는데 지나가던 60대 도서관 이용자로 보이시는 어떤 분이 제 차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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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아이가 보는 책 픽업해서 가려고 주차장에 갔더니 앞을 누가 주차해뒀습니다.
그래서 번호 확인해서 전화하려는데 지나가던 60대 도서관 이용자로 보이시는 어떤 분이 제 차를 지나가면서
"아직도 저런 쓸데없는거 붙이고 다니네." 이러고 지나가시네요..
제 차가 21년이 넘은 차라...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2014년 바로 그 해 즈음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지라..
항상 붙이고 다녔습니다만 이런 일은 처음 겪네요. ㅠㅜ
저도 한마디 하려다가..차가 오래되고 만만해서 그랬거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다들 아직도 잘 붙이고 다니시는지요?
전 제 목숨이 달려 있는한,
뭐 후진 차를 타도 전 꿋꿋하게 붙이고 다니렵니다.
아래 한분 말씀 듣고보니..다음에는 "어쩔TV"로 응수해야겠습니다..
가방에 연결할 수 있는 고리랑 뺏지는 아직 몇개 있는데
차량용 스티커는 이제 없네요.
아래 부분이 누가 훼손하려 한건진 몰라도..다시 깨끗한걸로 붙이고 싶습니다.ㅎㅎ
![세월호 스티커 때문에 욕먹었네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09/11/0/3/4/034ed265d2a8105cca3405849802de4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