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WD40ll조회 18480l 1
이 글은 1년 전 (2023/9/11) 게시물이에요

"선생님께 민원 넣은 적 없다" 신상 털린 대전 '관장 학부모' 입장문 | 인스티즈

"선생님께 민원 넣은 적 없다" 신상 털린 대전 '관장 학부모' 입장문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지난 7일 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한 학부모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11일 '대전 교사 사망 사

www.msn.com



 

11일 '대전 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합기도 관장 아내 A씨가 게재한 입장문이 공개됐다.

A씨는 "저희 자식을 가르쳤던 선생님께서 생을 마감한 데 있어 정말 안타깝고 애통한 심정이다. 마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빈다"고 운을 뗐다.

문제 행동을 보인 4명의 학생 중 1명의 부모라고 밝힌 A씨는 "(자녀가) 학기 초 적응에 어려움을 보여 선생님과 2차례 상담을 하고 상담 때에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학교를 나오면서 선생님에 대한 죄송함과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 후 선생님께서 심리치료를 추천해 주셔서 학교와 병행해 가정에서도 아이의 학교생활을 위해 심리치료도 꾸준히 받고 지도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아이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겪었을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선생님의 지도에 불만을 가지고 아동학대 혐의로 선생님을 고소하거나 학교에 민원을 넣은 적은 결코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그는 "저 역시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선생님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선생님에게 함부로 대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며 "아이 문제로 선생님과 상담하면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며 머리를 숙이며 죄송함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2학년에 올라간 뒤 교사에게 연락하거나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다고 밝힌 A씨는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그분에게 누가되는 행동을 했다면 이런 글을 절대로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생님께 민원 넣은 적 없다" 신상 털린 대전 '관장 학부모' 입장문 | 인스티즈

4명의 학부모와 몰려다니며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학기 초 불량학생이라고 지적 당한 부모님과 만나서 아이에 대한 고민 상담을 공유한 적은 있으나 따로 주기적으로 만나 선생님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거나 험담한 일은 절대 없다"며 "같은 동네 주민으로서 오다가다 만나면 인사하고 가끔 차 한 잔 마시는 관계일 뿐"이라고 밝혔다.

 

중략

 

한편 '대전 교사 사망' 가해자 신상 공개 계정은 지난 10일 개설된 지 하루 만에 팔로워 7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추가로 개설된 계정 역시 11일 오후 5시40분 기준 팔로워 760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추천  1


 
그쪽 아이의 뺨이 우리아이의 손에 닿았다 ㅎㅎㅎ
1년 전
대단하시네요...
1년 전
돌아가신 선생님 남편 분이 댓글 다셨어요,, 뻔뻔하기도 하여라
1년 전
(내용 없음)
1년 전
와...............ㅠㅠ
1년 전
😠
1년 전
살인자의 말을 누가 믿나
1년 전
뺨이 손을 때렸다니...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티 안나는 예민러 (원본: 집 가면 연락 안 되는 친구)439 봄그리고너10.27 22:35114630 45
이슈·소식 김밥축제 인스타 담당자 개막 전날 새벽 세 시까지 야근한 거 같던데.twt163 봄그리고너10.27 21:57103326 19
유머·감동 근데 아이돌이 진짜 팬 사랑할거라고 믿는 사람이 신기함92 306399_return9:0244797 0
이슈·소식 갤럭시 이미지가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간 순간.JPG90 우우아아10.27 22:5478186 9
이슈·소식 청첩장 모임 아웃백vs애슐리퀸즈57 우우아아11:1626467 1
승정원일기 번역 근황.jpg14 Twenty_Four 11.12 21:34 16219 8
25년만에 추억의 식당을 찾아간 손님2 Different 11.12 21:32 5948 0
F도 납득하는 T식 공감법2 김용국 아내 11.12 21:32 6125 0
2평~10평 원룸 크기 체감하기.jpg23 제빵왕지민 11.12 21:11 20050 5
잘못된 걸음걸이가 병을 만든다86 편의점 붕어 11.12 20:13 24849 3
국민의힘 정경희 "우파 기용이 뭐가 문젠가···대한민국은 우파 국가”1 311344_return 11.12 20:11 1712 0
"또 천공입니까?" 영상 튼 민주당…"또 음모론" 국민의힘 반발 몹시섹시 11.12 20:11 1442 1
이재명 돈다발' 허위사실 대선 전 유포한 조폭 실형1년6개월1 311328_return 11.12 18:51 1723 0
요즘 it업계에서 떠오르는 직종.jpg17 몹시섹시 11.12 18:50 43605 8
오늘 페이커 운세2 남준이는왜이 11.12 17:29 2229 0
새벽 2시 이후에 자면 수면 효과가 절반이다 가나슈케이크 11.12 16:28 5417 0
술담배커피 셋중에 멀 포기할거임??3 950107 11.12 15:42 1626 0
ㅅㅍ) 순끼식 서브남주 맛있어서 눈물나옴15 311329_return 11.12 15:18 20629 14
5분이면 가능한 독도로 본적 옮기기 동참하기!23 놀면뭐하니 11.12 14:28 16434
마약, 제모•디톡스 샴푸로 안 걸릴 수 있다? 별빛찬란 11.12 13:14 2835 0
슈주 안티 규현 Different 11.12 12:48 1321 1
전여친에게 연락 온 서울교통공사 직원15 311329_return 11.12 12:06 38735 12
옛날부터 몸 제모를 했던건 사실인 지드래곤 (당연 몸 사진 있음)120 남준이는왜이 11.12 09:54 37266
누가봐도 정년이인 김태리 사진2 NUEST-W 11.12 09:45 15707 2
尹대통령 "농업, 고소득 산업으로 혁신토록 정부가 지원에 최선"2 아야나미 11.12 08:38 137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8 14:44 ~ 10/28 14: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