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와서 구급차 부른 일본인

 

 

 

매운닭갈비 떄문에 배아파서 구급차 부름

영어몰라한국어몰라 일본어하는사람 불러줘!!!!

30만원환불다행

[비트코인]

English or Japanese please

[몽다]

헉 여행하다가 놀랐겠다..

[유 태 오]

그래도 다행이네요.. 큰 일이 아니어서..

[도쿄유학생]

영어 또는 일본어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되어 있네요. 영어몰라 한국어몰라 일본어만이 아니라

[커피땅콩]

뭔가 까려고 적은 글인 거 같네요
맹장염인줄 착각할 정도로 복통이 심한 상태고 한국어 할줄 모르는 사람이 영어나 모국어 요구하는 것도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갑자기 아파서 생돈 30만원 나가는 게 얼마나 아까웠겠어요...

[D a h l i a]

영어도 못하시는데 잉글리쉬는 왜 찾은거지.. 어차피 번역어플 쓸거면 일본어->한국어가 낫지 않나요?

[브래들리 쿠퍼]

한국말을 아예 못하는 분이면 힘들지 않을까요 면대면 상황도 아니고 통화하는데에는 부족한 실력일지라도 읽고 말할 수 있는 영어가 더 낫죠

[sjki]

통화 상황이면 한국말보단 그래도 익숙한 영어가 나을것 같아요.

[시바 포]

우리도 한국어 없는 외국 사이트나 외국 나가면 영어부터 찾잖아요...ㅋㅋㅋㅋ

[무ㅜ문뉴ㅠㄴ]

번역 어플 써도 말을 해야하는데 한국어는 아예 읽기가 안되지 않나요? 영어는 번역써서 읽고 전달이 되잖아요

[리라이프]

영어도 못하시는데 차라리 한국어 번역돌리는게 낫지않나요...?

[ㄹㅎㄹㄹ]

아예 모르는 한국어보단 그래도 영어는 잘 못하신다니까 어느정도는 알수 있지 않을까요

[sjki]

잘 해결돼서 다행이네요

[sjki]

그리고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구글 통역 썼다고 써있는데 무슨 영어몰라 한국어몰라ㅋㅋ
너무 악의적이네요.

[아샷추 주세요]

헐 구급차 부르면 30만원이라니 가격도 오싹하네여..

[아싸봉]

외국인이라 의료보험 없고 응급실이라 비싼거예요....

[FEARLESSS]

구급차가 30이 아니라 치료비용이 30인거같아요! 한국 119구급차는 무료입니다!

[블루베리나무]

근데 매운거 먹고 속쓰린거 진짜 고통스러워요ㅠㅠ

[안녕하세요저는닉네임을길게쓸수가있어요부럽죠완전길죠하하하님도된다구요?그럴리가]

오 여행자보험 필수..

[안소희갤러리]

새벽 4시에도 구급차 잘 옵니다
한국은 사설 구급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새벽 4시여서 구급차가 안온다 or
받지 않았다는건 일방적인 주장 같네요
차라리 소통의 오류로 구급차가 늦게 도착했다가 더 맞지 않을까..

[즈이카쿠]

원문 읽어보니까 119에 전화했는데 구급차가 안왔다 이말이 아니라
구급차를 불러줄사람을 계속 찾았는데 새벽 4시라 잘 안찾아졌다 이말이네요

[안소희갤러리]

아아 제가 잘못 해석했나봐요

[con affetto]

이래서 해외 나갈 때 온갖 비상약 다 챙겨가요 거기서 아픈데 한국어처럼 편안하게 의료 관련 설명 들을 정신도 없을 것 같고 병원+약값이 너무 걱정돼서... ㅠㅠ

[강세헌]

외국에서 아프면 놀라죠~
별일 아니어서 다행

[왓더버거]

의료보험 없이도 30만원이라니 싸네요

[긴즈버그]

그냥 자기 경험 얘기한거고 딱히 진상부린거도 없는거같은데
글은 왜이리 까달라고 올리신거같죠..

[지켜보는자]

뭔가 본문이 까려고 적은 거 같네 깔 게 뭐가 있다고.. 여행하다 너무 놀랐겠어요 그래도 큰 일 아니라 다행이네요

[귤상자]

별 일 아니라서 다행이네요ㅠ 별개로 전 여행보험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해외 여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다녔었는데; 앞으로 잘 챙겨봐야겠네요

[불멸의독버섯]

외국에서 아프면 당연히 놀라죠~
별일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카와]

본문은 같이 욕하자고 적은 것 같은데 딱히 욕할 이유가 있나요? 해당 언어를 전혀 못하는 외국에서 그나마 익숙한 영어를 찾는건 한국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여러분 모르는 외국 사이트 들어가서 한국어 없으면 영어 찾잖아요?
많이 놀랐을텐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빵수니]

2 아주 욕해달라고 적은것 같네요;

[동글양정원]

해외에 가서 그것도 새벽에 아프먄 진짜 멘탈 깨질듯...

[매력..있나?]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갑니다...

[냠뇸냠]

말도 안통하는 낯선 해외에서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구급차 부르는 상황에서 일본어나 영어 되냐고 물어본게 뭐가 문젭니까. 그럼 그 상황에서 번역기 켜서 한국말 발음 연습해서 구급차 불러요?
그리고 갑자기 발생한 극심한 복통이 맹장이 터진 응급상황인지 단순한 위염인지 일반인이 어떻게 구별합니까. 당장 문 연 병원 없는 새벽에 아찔하게 아픈 상황이면 당연히 구급차 부르는게 맞아요 고작 닭갈비 먹어서 아픈 통증으로 구급차 부른 진상환자처럼 취급하시네요.

진짜 너무 욕 해달라고 구걸하는 글 같아서 얼굴 찌푸려집니다

[Jua la Kiafrika]

저는 훈훈하게 캡쳐본 읽었는데 밑에 사족은 원문쓰니를 탓하는 것 같아서 좀 의아하네요
처음 먹는 음식 먹으면 탈날 수 있잖아요 저 같아도 말 잘 안 통하는 외국 갔는데 새벽에 갑자기 아프면 패닉 올 것 같아요
우리도 체코 같은 언어 전혀 모르는 나라 가면 차라리 영어라도 해주길 바라잖아요 저분도 그랬었겠죠ㅠ 대면상황도 아니고 외국어로 전화대화하는 건 더 어려워요 유창하게 외국어 하는 사람 중에도 전화대화는 어려워하는 분들 있고요 번역기 보여줄 수도 없고 아파서 당황하니 말도 더 안됐겠죠 무탈하셔서 다행이에요

[나탈리아 다이어]

영어몰라한국어몰라 일본어하는사람 불러줘!!!!
가 아니라 영어 아니면 일본어 플리즈 라고 되어있는데

[가시처럼발라줄게]

해외에서 아픈 기분 잘 알죠...전 베트남 공항에서 배가 계속 너무 아팠어서 땀은 계속나고 걷진 못하겠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고 그대로 한국 못 돌아오는줄..멘붕의 연속이였어요ㅋㅋㅋ저 분도 엄청 당황하셨을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