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명대→10만 명대로 ‘뚝’…손 놓은 경제효과 분석 ‘영빈관’, 대통령 행사로 3~4일에 한 번꼴 ‘관람 제한’ 靑 리모델링 예산 증액…“용산 이전 비용 계속 늘어나”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날로 급감해 개방 직후의 5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 가운데 청와대 핵심 관람 요소인 영빈관은 대통령실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나흘에 한 번꼴로 문을 걸어닫고 있다. 정부는 청와대 리모델링과 추가 개방 등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크게 증액하며 붐업에 나서고 있지만, 청와대 개방의 ‘손익’을 둘러싼 지적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류호정 정의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청와대 관람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 수는 월 10만 명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개방 직후 월 6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에 비해 약 20%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268&kakao_from=ma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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