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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170617)ll조회 5172l
이 글은 11개월 전 (2023/9/14) 게시물이에요
https://m.mhj21.com/156850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업급여 하한액이 낮아지면 여성, 노인(65세 이상), 청년(30세 이하), 장애인에게 피해가 집중됐다. 

지난해 기준 실업급여를 지급받은 사람은 총 163만1000여 명이다. 이 중 실업급여 하한액을 지급받은 사람은 119만2000여 명이다. 실업급여 하한액 수급자 중 약 75.3%(89만8000여 명)은 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 중 최소 1개의 분류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약 65.9%, 청년 약 22.5%, 노인 약 7.1%, 장애인이 약 0.3% 비율이다. 

실업급여의 보장성 후퇴는 결국 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이 몰려 있는 저임금 근로자의 구직 안정성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을 시간과 기회는 줄고 등 떠밀리듯 열악한 일자리를 찾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이 열악한 일자리만 맴돌게 되면 장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는 넓어질 수밖에 없다"며 "당장 고용보험 재정을 아끼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기존에 불필요했던 복지 예산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정수급 등 위법한 행위는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방지하되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증진하는 최고의 해법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는 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정부여당은 실업급여 개편 논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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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좋~다고 국힘빠는 사람들은 자기가 피해대상인걸 모르나
11개월 전
그와중에 여성 65% 해외도 여성이많이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누가 실업급여타고 해외여행가랫냐공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실업급여는 따로 사용처 조사를 하지 않던데 실업급여 사용처가 해외여행이 대부분이라는 통계에 대한 자료가 있을까요?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이를테면 여당과 정부는 고용보험기금 상황이 좋지 않은데, 실업급여가 실직자들의 용돈처럼 쓰이고 있으니 이 상황을 손봐야겠다고 주장한 셈이다. 이를 토대로 당정은 실업급여 하한액을 하향 혹은 폐지하거나 반복수급ㆍ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반발 여론이 들끓었다. 애초 단초를 제공한 전제가 사실과 다르거나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반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실업급여로 해외여행을 가는지, 명품을 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더구나 실업급여 재원의 절반은 노동자가 부담하고, 비자발적 실직이 성립하면 응당 받는 것이기 때문에 쓰임새를 알 필요도 없다.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받는 실직자가 취직보다 실업급여에 연연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실업급여 부정수급 문제도 마찬가지다. 2022년 기준 전체 실업급여 지급 건수는 795만3273건이고, 총 지급액은 11조3909억원이다. 이렇게 볼 때 부정수급 건수는 전체의 0.003%, 부정수급 액수는 0.002%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부정수급이 괜찮다는 게 아니라 부정수급 논란으로 실업급여 제도를 뒤흔들 문제는 아니라는 얘기다. 

이런 반론들은 실업급여 하한액을 하향하거나 폐지하는 게 오히려 취업과 실직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거다.

https://naver.me/F1emUgRD

11개월 전
이미 해외여행 관련한 블로그글도 넘쳐나구요 https://blog.naver.com/rightpaths/223162950902 뭔문제냐고 넘쳐나는판에 실업급여는 확실히 손봐야합니다.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이 사례들만 봐서 모럴헤저드 취급하며 실업급여를 없앨거리가 될까요? 제가 아는 분도 실업급여 받지만 퇴직금도 같이 받아서 퇴직금으로 해외여행 가셨습니다

내맘을님이 올려주신 글에도 이제야 쉬게 되어서 해외여행 한 번 가보게 된단 글쓴이도 있네요

실업급여 받는 중에 해외여행 그 돈이 무조건 실업급여라는 보장이 있나요? 퇴직금이나 급여 저축한 돈, 가족의 지원 등등 기타의 방법이 무수히 많을텐데요..

11개월 전
님 말대로 퇴직금이나 급여저축한 돈일수도있지요 근데 실업급여라는 말과 함께 해외여행이 붙는데다가 이미 실업급여받으면서 해외여행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는판에 당연히 손봐야하지않겠나요?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니가니가니가먼데내맘을에게
저도 실업급여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해서 찾아보니 실업인정일에는 국내에 있어야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해서 두 개가 붙은 글이 많은거 같네요

"더구나 실업급여 재원의 절반은 노동자가 부담하고, 비자발적 실직이 성립하면 응당 받는 것이기 때문에 쓰임새를 알 필요도 없다.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받는 실직자가 취직보다 실업급여에 연연했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 "

전 기사의 이 문장에도 공감을 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던말던 고용보험료를 부담한 입장에선 응당 받아야하며 국가가 쓰임새에 관해 관여할 권리도 없구요

11개월 전
https://blog.naver.com/crcblog/221803536924 싹다 다른글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 해외여행 검색이 넘쳐나는 이유죠
11개월 전
워너원(170617)  글쓴이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당정의 방침과 ‘샤넬 선글라스’ 발언에 비판이 제기됐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청년 여성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저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느냐”며 “고용노동부가 여성과 청년 전체를 사치나 즐기는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집단으로 취급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13년간 해당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가 짧은 시간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만 부각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민감한 사안에 박 의장이 세심하게 접근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노동개혁특위 관계자는 “실업급여는 파급력이 크고, 필요로 하는 사람도 많은데, 설명도 제대로 하지 않고 명품 선글라스 얘기만 하니까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노동특위 관계자도 “실업급여는 예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인데 의장이 사고를 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00215.html?_fr=nv

11개월 전
궁금한데 실업급여 65%수급자가 여성인거랑 해외여행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저는 오히려 고용시장이 특히 여성에게 불안정하구나, 란 생각부터 드는데요?
11개월 전
기사 전문을 읽어도 여성들이 실업급여 받고 해외여행 간다는 내용은 없고 여성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 피력하는 중인데….
11개월 전
실업급여 받는다 = 회사에서 잘렸다인데 누가 받고 싶겠냐구요ㅠㅠ 그냥 회사 다니고 말지... 자꾸 실업급여로 해외간다 명품산다 하는데 당장 먹고 살 길이 없어졌는데 상식적으로 저 중에 얼마나의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 싶고ㅠ 나날이 살기가 힘들어지네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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