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타파 동시 압수수색‥"피해자 윤석열 명예훼손" 적시
검찰이 작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의 검사 시절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와 JTBC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알선업자를 봐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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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뉴스
기사임
검찰이 작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의 검사 시절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와 JTBC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알선업자를 봐줬다는 의혹을 보도했던 건데, 보도를 두고 언론사 두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건 유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면서 "피해자 윤석열"이라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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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작년 2월, 뉴스타파는 작년 3월 각각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검사가 포함된 수사팀이 대장동 대출 알선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검찰이 이들 보도가 악의적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언론사와 기자들을 압수수색한 겁니다.
영장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됐는데, 기자가 "피해자 윤석열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히 거짓사실을 드러내 피해자 윤석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혔습니다.
미친거같아
피해자란 단어가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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