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짜뉴스에 칼 빼든 윤석열 정부, '디지털 언론중재위' 만든다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들의 허위·명예훼손 정보도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규제 대상에 넣어 국민통합위,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정비...방송통신위는 '악마의 편집'과 싸우는 TF팀 출범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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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들의 허위·명예훼손 정보도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규제 대상에 넣어
국민통합위,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정비...방송통신위는 '악마의 편집'과 싸우는 TF팀 출범
윤석열 정부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윤석열-이재명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6일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이 불쏘시개가 됐다. 이 인터뷰에는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으로서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9월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보도는) 대장동 주범(김만배)과 언노련(언론노조연맹) 위원장 출신 언론인(신학림)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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