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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地태ll조회 21824l 71
이 글은 1년 전 (2023/9/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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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jpg | 인스티즈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jpg | 인스티즈

2018년 기준 시카고대학 출신 노벨상 수상자 91명
(프랑스가 세계에서 4번째로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국가인데, 프랑스 보다 수상자가 많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8/10/627847/







총장은 학생들에게 그저 책을 읽을 것만을 명한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과제를 주었다고 한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 : 너에게 가장 알맞는 모델을 한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 : 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젼을 가져라".




또한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도 다음의 네 단계를 따르고 있다.

1. 먼저 철학 고전 저자에 관해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2. 철학 고전을 통독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좋다.

3. 정독을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만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때까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다. 특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크게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면한다.

4. 노트에 중요 구문 위주로 필사를 하면서 통독한다. 필사는 철학 고전 독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필사를 통해 철학 고전 저자의 사고 능력을 조금이나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사를 하면, 몇 번이고 정독할 때도 이해 불가능하던 구절들이 순간에 이해될 수 있다.






추천  71


 
   
다시 공자 왈 맹자 왈 하던 그 때로 돌아가면 어떨까요?
1년 전
글의 요지를 잘 이해하신건지 궁금하네요
1년 전
인문 고전의 필요성을 첫댓으로 알게 되네염
1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때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기사  여왕을 위한 진혼곡
GIF
(내용 없음)

1년 전
솔직히 우리나라 인문학 살려서 교육해야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사람들 생각의 깊이가 점점 더 얉아져서 대중들 취향 너무 저급해지고 비이성적인 사람들 많아진거 보면요.
1년 전
22
1년 전
3333 특히 사회 전반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너무 얕아요.
1년 전
44
11개월 전
양말  ㅇㅇ
맞아요....고리타분하다고 읽지 않으니, 과거의 고민들과 실수들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어요. 독서가 최선은 아니지만 독서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1년 전
재밌게 입문할 수 있는 도서 추천해 주실 분..!!ㅜ
1년 전
재밌게는 모르겠지만 버드란트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제일 쉽습니다...
1년 전
추천 감사합니다!!
1년 전
10대시라면 데미안 추천드려요
1년 전
20대입니다 데미안 재밌게 읽었지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고 싶어졌네요!
1년 전
데미안 처음 읽었을 때 뭔 이런 책이 명작 소설인건가 싶었는 데 너진똑님 영상 해석보고 이해하고 감탄한 기억이 있네요
1년 전
철학 쪽에서는 소피의 세계 많이들 읽더라구요
1년 전
Grant Gustin  THE FLASH
이해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읽어봐야겠네요 ㅠ
1년 전
인문고전읽으랬지 남욕하는데 쓰라했나
1년 전
필사는 진짜 하면 좋은 것 같아요
1년 전
여러분 인문철학 처음 읽을 때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하더라도 참고 읽어보세요!!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그 책이 이런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거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몰려오는 그 순간의 희열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문철학을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도 만만치않게 좋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힘들더라도 조금씩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년 전
Michael_Jackson  꿈과 희망
혹시 괜찮은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1개월 전
학부때 인문학 전공했는데 수업듣고 공부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했던 그 때가 제 인생에서 제일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마인드를 갖췄던 시절이었어요ㅠ
확실히 별 책도 안 읽고 살다보니 점차 생각도 퇴화하는 것 같네요 깊이 있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고..

1년 전
독서 중요하고 인문고전 읽으면 점점 생각하는 습관,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생각하는 깊이가 깊어집니다
1년 전
인문고전..어렵더라구요..
데미안도 중간에 포기했는데.. 다시 도오저언..

1년 전
교육계에서 저런게 사라지는 이유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저런걸 배우게되면 ‘머리로 생각안하고 말잘듣는 노예양성’이 안되기 땜시..우민화시키는거 원숭이국마냥
1년 전
맞습니다.. 도서 정가제도 진짜 진지하게 우민화 정책으로 느껴져요
1년 전
음모론처럼 들려도 저도 동감해요. 무식하고 단순할수록 입맛대로 굴리기 쉬운게 대중이라 일부러 저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1년 전
재미없으면 이거저거 읽어보디보면 재미있는 거 발견 할 수 있어요.
덧에서 추천하는 데미안 전 지겹게 읽었는데
논어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각자 취향이나 수준에 맞는 책은 도전해야 압니다.

1년 전
벽돌책이라도 그냥 읽어보는게 맞더라구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두꺼워서 언제 다 읽지했었는데 올해 읽기 잘했다고 생각하는 책중 하나입니다
11개월 전
솔직히 요즘 이런저런 사회문제나 범죄가 심각해지는 것도 다 인문학 교육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성선설이라도 어렸을때부터 교육을 받아야 선한 마음이 유지되든or교화되든 할텐데 도덕,윤리,인문학은 제쳐두고 실용적인 과목 위주로 배우잖아요 대학도 이과 선호도가 높고.... 밑에서부터 무너지면 위쪽은 답이 없습니다
11개월 전
50만 넘는 북튜버 인생책이라고 7권 추천하길래 봤는데..죄다 처세,심리,땡땡을 위한 기술 인문고전,소설 읽으면요 득도하게 되거든요 읽다보면 재미도 있어요
11개월 전
나는 여러장르중 인문고전이
제일 재밌던데

11개월 전
대학다니시는 분들은 교양수업으로 들어보셔요 혼자서는 억지로붙잡고 읽으려고 하니까 힘든데 교수님설명에 이런저런 자료들까지 같이 보니까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고전이 재밌다는 느낌을 처음 느껴봤어요 어떤주제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되고요
11개월 전
그리고 고전문학을 중요시 여기고 모든세대가 같은 문학을 공부하다보니 세대간의 단절이 조금 덜하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아요. 공통분모되는 이야기가 많다는거죠.
11개월 전
양말  ㅇㅇ
요즘은 일반 독자 뿐만 아니라, 작가들조차도 어휘,문체,내용, 철학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더라구요...다른건 그렇다해도 작가 개인의 사상이 너무 얄팍한 경우가 많아져서 참 아쉬워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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