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시행 첫날인 오늘(25일) 이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의 절반 이상이 수술실 폐쇄 의향을 밝혔다”라며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이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의사 1천 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5.7%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반대해 ‘수술실 폐쇄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응답자의 91.2%가 수술실 내 CCTV 설치가 ‘의사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했고, 90.7%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응급수술이 많은 ‘외과 기피 현상이 심화’돼 필수의료가 붕괴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729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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