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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국이네 메르시ll조회 24684l 1
이 글은 1년 전 (2023/9/25) 게시물이에요

https://www.instiz.net/pt/6180281

사투리 심한 담임선생님에게 고쳐 달라고 말한 학생 | 인스티즈
추천  1


 
   
마늘장인민슈가-ㅅ-  감바스해주까 -ㅅ-
진짜... 개꼰대
1년 전
배인혁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선생님이요.??
9개월 전
사투리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사람한테 편견있음
1년 전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당연하게 고쳐달라고 얘기하는 거 진짜 싫어요
1년 전
학생 입장에선 진짜 알아듣기 힘들긴 하겠다…
필기도 해야되는데…

1년 전
sweetie honey  what you call me
어느정도로 심한지 모르니까 왈가왈부하긴 좀 그런데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다가도
"여긴 서울인데" 이걸 보니 알만도 하고요 ㅋㅋㅋ

1년 전
찌미닝  쩡쩡
20년 이상 별문제 없이 교편잡고계신걸로 봐서는 못 알아들을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1년 전
..반응 실화인가요? ㅇㄱㄹ주작글인가 싶을 정도로 학생이 경우없는데요
1년 전
선생님 반응이 유연하지 못한건 알겠는데
오사카, 리버풀 다 심한 사투리, 억양인데 그걸 런던 도시사람들이 바꾸라고 하나?
말이란건 그 사람의 정체성인데, 바꾸라고 하면, 그건 쓰니의 생각이 과한게 아닐까
그 선생님이 싫지? 성격이 싫은거잖아.
경상도 말은 알아들을수 있는말이야. 억양이 세지.
지역 조금 다르다고 외국어인가

1년 전
난 학생 입장 공감 사투리 심한 거 싫음.. 못 알아 듣기도하고
학생이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선생 반응도 좀..

1년 전
22
1년 전
허리디스크  아이구 아파라 에구
근데 저는 창원 사람인데 서울 가서 이틀만 있어도 서울 억양으로 나오던데 😥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1년 전
게시물 판독기  판독기 독기야
사투리는 선생님의 삶의 방식인데 본인이 싫어서 바꾸라고 요구하는 학생이 이기적임
1년 전
사투리가 얼마나 심하다는거지 안 들어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경상도 사투리로 서울 경기에서도 수업 잘만 하는데,,,
1년 전
만약 학생 입장이 뭐가 문제냐 하시는 분들은
경상도에서 서울말로 가르치는 게 어색하다 그러니 사투리를 써달라 해도 합당한 요구라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1년 전
학생이 인성에 문제있는걸로 보이는데....
일단 전 졸업한지 좀 되서 그런지 선생님과 학생이 동등하다고 생각한다는거 부터 충격적이네요...

1년 전
선생님과 학생이 동등한ㅋㅋㅋㅋㅋㅋㅋ 교사에게 경우없이 구는 학생들 행동이 저런 생각에서부터 출발하는군요
1년 전
학생이 이기적이고 경우없음 영어가 언어가 아닌 나라에 가서 세계 공용어니 영어만 써달라랑 뭐가 다름??
1년 전
선생과 학생은 위아래가 있는 존재인데..ㅋㅋㅋ
1년 전
개싸가지 없는 학생이네
1년 전
22 초반댓글 제 눈이 잘못된 줄ㅋㅋ..
11개월 전
경우없네
1년 전
權 志龍  TFT 두니주니
싹바가지 없ㄴ
1년 전
權 志龍  TFT 두니주니
부탁하는 태도가 글러먹음
1년 전
고쳐달라고 ”부탁“할 순 있다고 쳐도, 마치 맡겨놓은 것처럼 말하는 게 싸가지가 없네요.
1년 전
222 잘 못알아듣겠으니 혹시 좀만 더 천천히 말씀해주거나 조용히 말씀해주실수있으신가요? 라고했는데 냅다 사투리 듣기싫으니 고쳐! 이건좀 ㅋㅋㅋㅋ
1년 전
학생이 예의없긴 했지만… 저번에 대구 놀러갔을 때 빵집 들렸는데 아주머니 사투리를 진짜 하나도 못 알아들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은 가요
1년 전
이게 교사가 꼰대소리 들을 일이라고..?
1년 전
고쳐달라니... 사투리가 뭐 병도 아니구요... 저희 할아버지는 제주도분이시고 뭐라 말씀하는지 알아듣기 힘들지만 고쳐달라 말해볼 생각도 안해봤어요... 똑같은 거 아닌가요? 교권이 추락해도 너무 했네요
1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설설  💕
ㅋㅋㅋㅋ학생 진짜 레전드네 뭔 선생님한테 사투리를 고쳐달라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랑 학생이 동등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선생님이 위에 있는거 맞아요.. 참낰ㅋㅋ
1년 전
음.. 학생 입장에서 수업 내용 이해에 지장이 갈 수준이면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부탁드리는 입장에서 저렇게 구는 건 예의가 아니죠..
1년 전
사투리 말고 큰목소리 줄여달라고 하거나 천천히 말해달라고하지 전달의문제같음
1년 전
학생이 경우 없는 거 맞는 거 같은데요?
1년 전
수업이 이해가 안될 정도면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봐요 ㅠㅠ 저도 사투리가 심해서 제가 선생님입장이면 아차 싶었을 것 같아요. 근데 너무 학생이 예의없게 전달한 듯...
1년 전
좀 더 정중히 이야기를 해야지.. 사투리가 갑자기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1년 전
김민규(27)  🩷🩵
이걸 학생을 옹호하다니....완전 싸가지 없는데. 이런 논리면 서울 선생님 지방에 임용되면 학생이 오글거린다고 이상하다고 사투리 써달라 해도 문제 없는건가? ㅋㅋㅋ
1년 전
알랭드1종보통  태정태세비욘세
억양을 바꾸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자기는 타지역 가면 서울 억양 안쓸건가 싶고..

1년 전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처음에 선생님께 말씀드릴때 좀 잘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희가 사투리 때문에 가끔 수업을 못알아 들을때가 있어서 학습하는데 지장이 있는데 죄송하지만 사투리 조금 고쳐주실수 있으신지 이런식으로 말하면 좋았을텐데 다짜고짜 선생님 너무 말하는거 시끄럽고 잘안들린다 이런식으로 하면 기분 나쁠거 같긴해요
1년 전
선생과 학생이 동등한 위치라니ㅋㅋㅋㅋ위아래가 있는 관계지 뭔 동등한 관계야 선생님이 니 친구니? 진짜 시건방지네ㅋㅋㅋ못 알아듣겠음 선생님께 선생님 너무 빠르게 말하셔서 제가 못 알아듣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중하게 부탁해야지 쯧.
1년 전
학생이랑 선생님이랑 동등한 위치라고?ㅋㅋㅋ 논리적인척 예의있는척 했지만 시건방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무개념일뿐..
1년 전
성규야오늘도좋은하루보내  넌나의첫번째니까
발음을 좀 더 정확히 해주세요 라던가 천천히 말해주세요 도 아니고 냅다 학생이 사투리를 고쳐라고 하니 선생님이 기분 나쁘실만하네요
1년 전
다른 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교사와 학생이 동등하다? 동등하다는 건 헌법 같은 데에서 나오는 인권이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 얘기할 때 할 수 있는 말이지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 받는 사람, 성인과 미성년자, 보호자와 피보호대상자에 위계가 없이 제대로된 교육, 훈육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하나 봅니다. 저 고등학생은.
1년 전
사투리 고치라는 말은 수평적 관계여도 쉽게 나올 말이 아닌데...
1년 전
학생이 싸가지없음
수업듣는 학생으로서 사투리가 거슬린다는데 그거하나 못고치냐??
진짜 개싸가지

1년 전
학생이랑 선생은 동등한 위치가 아닙니다 그럼 지가 선생 하지 왜 가르침을 받나요
1년 전
마인드가 너무 예의 없네요 예전에 사투리 심한 교수님 수업 들어본 입장으로썬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어요 물론 저는 녹음해서 강의 텍스트본 만들면서 고군분투 하긴 했지만 ㅋㅋㅋ 저 학생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싹퉁바가지가 정말 찰떡이네요 본인이 얼마나 무례한지 모르는 .. ㅠㅠ
1년 전
차라리 수업 도중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을 때 정중하게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부탁하는 게 나았을지도..
1년 전
문제 1. 사투리 '고쳐달라'는 말 자체가 어감이 안 좋음
문제 2. '어디서 학생이 교사한테?'하는 꼰대 마인드

개인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라 교사만! 지방 출신이라 심한 사투리를 쓰고 그거 때문에 수업 중 전달력 및 이해력에 문제가 생긴다면 문제라고 생각해요. 다른 학생들 의견도 묻는다고 했으니 의견을 추합해서 좋은 결론을 도출하면 좋겠네요.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사들은 표준어가 원칙이었는데 요즘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같은 콘텐츠 수출로 인해 한국어 사투리 수업 수요가 늘고 있대요.

사투리는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입니다. 부디 원만한 해결을 바랍니다.

1년 전
'사투리로 수업하니 알아듣기 어렵다 수업시간에는 표준어 사용 부탁드린다'하면 될 걸 굳이 '사투리를 고쳐달라'는게 과한데다가
20년을 서울에서 교사생활하면서 사투리가 문제가 된 적 없다는 건 교사의 사투리가 심하지 않다는 증거일 수 있어서
글만봐서는 학생편을 들어주기 어렵네요.
더해서 표준발음법에 억양에 대한 규정은 없지 않나요? 말의 높낮이는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준이 없을텐데 경상도식으로 말소리를 높이고 낮추는 걸로 문제삼긴 어려워요.
사용하는 '단어'가 표준어가 아니라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그렇다고 선생님도 학생이 자신의 수업에 대해 피드백해준 걸 고맙게 여기지 못한 게 보기 안 좋긴 하네요. 저라면 뒤에서 욕하지 않고 직접 말해주는게 고마울텐데

1년 전
사투리 쓰는 사람으로서 저 글 작성자 굉장히 기분 나쁨 ㅋㅋㅋ
1년 전
사투리가 고쳐야 하는 거가?? 마 그냥 니가 전학을 가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왜 절 보고 떠나라카노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20년동안 문제있었음 동료교사가 먼저 얘기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부산 내려가서 서울말쓰는거 낯간지러우니까 서울말 쓰지말라하면 욕할거면서
1년 전
전한길쌤 : ???
1년 전
물론 선생님의 강의력이나 학생의 수업 이해도가 문제일 순 있지만 그걸 왜 사투리 탓으로 돌리지..?
1년 전
부산사투리는 알아들을정도던데..
1년 전
사투리를 안쓰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억양은 진짜 잘 안고쳐집니다ㅠㅠ
1년 전
학생 선생이 무슨 동등한 위치ㅋㅋㅋ 학생이 싸가지 없는거 맞네
1년 전
그냥 못알아들어서 곤란하다고만 말해도 되는데 시끄럽다 이런 말은 완전 예의없음
1년 전
만약 진짜 못알아 들을 정도면, 그건 선생님 말씀이 억양과 목소리 크기 또는 속도가 빨라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 이정도만 말해도 화는 안내셨을 듯. 실제로 부산 사투리 심해봤자 못알아들을 정도도 아니고, 수업 내용마저 부산 토백이 언어로 된 건 아닐 거 아님; 사투리가 무슨 병인가 고쳐주게
1년 전
우린 동등한 위치,에서 헛웃음 지었는데 다들 그렇군요ㅋㅋㅋㅋㅋ 이미 실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단건 본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도 신중했어야 한다는거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교육해주는 지도자이지 학생 입맛대로 맞춰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요구할걸 요구해야죠
1년 전
천천히 말해달라, 목소리 볼륨 낮춰서 해달라 등 다른 선택지가 충분히 있었겠지만 사투리 고쳐달라 라고 한건 아직 학생때니까 할 수 있는 실수라고 봐요. 어른때야 여러 상황 겪고 돌려말하고 부드럽게 말해야하는 걸 알고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학생때는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삶의 경험자체가 많지않으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인거죠. 여기다 대해 괜찮은 선생이었다면, 수업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니 앞으론 좀더 천천히 수업하겠다. 하지만 사투리를 고쳐달라는 말은 무례한 말이니 요청사항을 말하기 위해 다른 단어를 써서 부탁할 순 없었는지 더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로 갔어야한다고 봅니다. 대체 언제부터 학생이 어른과 같이 처벌되고 어른의 수준으로 남을 살필 것을 바라게된건진 모르겠지만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네요. 아동, 청소년, 미성년자 등으로 성인과 분리해서 말하는 데는 그냥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 아니라 언행 발달과정도 있으니 충분히 다른 객체로 봐야하고 그걸 바른길로 이끌어줘야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참교육'하고 어른스러운 단계의 언어가 아니라고 윽박지르고 익명사이트에서 비웃음당하는게 맞는 상황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1년 전
사족 보면 걍 애가.싸가지거 없는듯
1년 전
우랴기  
저도 서울 사람이지만.. 표준말 쓰는걸 벼슬인것마냥 생각하는 사람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친구 사이라도 사투리를 ‘고치라’고 하는 건 선넘는 요구입니다
1년 전
여긴 서울인데라는 말의 문제가 ㅋㅋㅋㅋㅋ 다수한테 소수를 맞추라고 강요하는거잖아요 다양성을 해치는 발언인데 그걸 인지 못하네
1년 전
그 해 우리는  20110721~
저런 학생이 자라서 진상 부모가 되는거겠죠..?
1년 전
사투리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사투리 억양이 있고 사투리 표현이 있는데, 사투리 표현을 서울 사람이 못 알아들으니 수업 때만이라도 자제해달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투리 억양이 듣기 싫으니 고치라는 건 선생님한테 부당한 요구로 느껴져요
본인이 부산 또는 광주에 이사를 갔는데 같은 반 학생들이 너 서울말 너무 오글거리니 오늘부터 사투리 배워서 사투리로만 말해라 라고 하면 본인은 순순히 따를 건가요? 아니면 전문 성우와 지인이 되었는데 본인의 발성이 완전히 잘못되어 있으니 말하는 방법을 고치라고 하면요? 부당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으시나요? 말투에는 한 사람의 지난 삶이 담겨있는데, 그걸 내가 듣기에 불편하니 고치라고 하는 건 이타심이 부족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그중에는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사람도 있고, 전문 스피치 교육을 받아서 듣기 좋은 발성과 속도로만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 외에 지역 사투리를 쓰는 사람, 높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발음을 강하게 하는 사람, 말이 특별히 느리거나 빠른 사람도 있고 발음이 새거나 말을 더듬거나 특유의 말버릇이 있어서 문장 사이사이에 의미 없는 추임새를 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편한 말투로 고쳐 말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그 사람이 말할 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익숙해지려 노력하는 것이 사회화된 사회구성원의 태도일 것 같네요

1년 전
ㅋㅋㅋㅋㅋㅋ 경상도 학생이 서울선생님한테 서울말 듣기 거북하고 집중안된다고 사투리 써달라하면 그건 표준어니깐 하고 학생이 예의 없다로 대부분 넘어가겠져? ㄹㅇ 학생이 그낭 예의 없음
1년 전
회사 가서 상사가 그래도 고쳐 달라고 해라 꼭
11개월 전
2
9개월 전
귀여운아이  행운이엄마👶🏻
과후배한테 카톡으로 사투리고쳤으면좋겠다고 말한 과대? 생각나네..
11개월 전
와우 여긴 서울인데 이러네 ㅋㅋ
11개월 전
여기서 학생입장을 생각하라는
사람은 도대체..사투리고 뭐고 다 떠나서
저 학생은 윗사람한테 말하는
기본 예의자체가 없는데요
그것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한테..?

저 학생은 부산 사람들이 서울말
오글거리니까 사투리 쓰라고 말하면
인터넷에 서울말은 표준어인데
왜 고치라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ㅜ
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글 올릴것 같네요

10개월 전
댓글 보고 놀랐어요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 많네요 교권이 이렇게나 하락했나 싶기도 해요
당연히 학생이 잘못한 건데 이걸 이해 못하는 분들은 사회생활을 대체 어떻게 하고 계신 건지...

10개월 전
아니 저렇게 무례하게.말한다구요..?
10개월 전
학생이 선넘은거죠 이건.. 제가 다 화나는데요
10개월 전
역지사지를 모르는 인간들이 왤케 많지
10개월 전
뭐가 꼰대예요 학생 진짜 개싸가지 없음 ㅋㅋㅋㅋㅋ 말투가 공손하다고 예의 바른거 아님
10개월 전
학생이 어린꼰대같은데요
지가뭔데 고치라마라인지

10개월 전
시끄럽고 잘 안들릴때….라는 말을 왜 굳이 넣었을까요 그냥 혹시 사투리를 잘 몰라서 천천히 말씀 해주실수 있나요 정도만 해도 알아 들으실거 같은데..::
10개월 전
여긴 서울인데ㅋㅋㅋㅋㅋ 이런말하는데 학생편을 든다고? 제정신입니까
10개월 전
감자주먹밥  주먹밥쿵야
선생과 학생이 어떻게 동등한 위치...? 싹바가지 없다는 것도 이 부분이 제일 클 것 같네요 그리고 아나운서도 아니고 무슨...ㅋㅋㅋ 사투리를 잘 못알아들어서 수업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다고만 하든가 저게 뭐예요ㅋㅋㅋㅋㅋ 영어도 니 발음 못알아 듣겠다고 하는 거 차별이고 무례한 발언이라면서요? 저 상황이랑 뭐가 달라요?
10개월 전
너무 시끄럽고 잘안들릴때가 많으니 고쳐달라
워딩만 봐도 선생님이 더 화날 만 해요 최대한 정중한 표현으로 부탁드려도 민감한 사안인데 이건 거의 뭐 아랫사람한테 고쳐오라고 명령하는 식이잖아요
학생은 과학보다 인성부터 배워야겠네요

10개월 전
저도 사투리 고치라마라하는던 별로라곤 생각하는데 표준어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학생들이 알아듣게끔 말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부산살아왔고 이제껏 문제없으니 본인이 바꿀필요없다할구면 부산학생들만 가르쳐야죠.
다만 이제 학생이 부탁할때 선생님 민망해지는일은 없게끔 유도리있게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0개월 전
배인혁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자기가 뭔데 남의 사투리를 고치라 마라죠..?
9개월 전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짜증나는 거예요 학생아
9개월 전
말을 좀 가려서 해야죠...사투리 심하면 잘 안들리고 이런거 이해는 가는데 말씀을 좀 더 천천히 해주시면 좋겠다 등으로 말씀드렸으면 저런 반응은 아니셨을 듯요
9개월 전
나한테 거슬리니까 너의 정체성을 고쳐 라는 태도가 말이 되나요? 거기에 동등한 위치가 아닌 상황에서? 어린 학생인걸 감안해서 저 당시엔 실수로 넘어갈순 있지만 지금은 이런 방식으로 대처하는 태도가 옳지않다는걸 깨달았길 바랍니다
9개월 전
벡스  으 짜증나
고쳐달라...? 바꿔달라도 좀 그런데... 천천히 말씀해주실수 있냐고 해도 모자랄 판에...
9개월 전
'사투리 고쳐달라', '시끄럽다' 내용 자체도 정~말 할말 많지만 저렇게 말하는 태도 자체가 되게 예의 없는데요? 사투리가 심해서 못알아들을 정도면 혹시 천천히 말해주실 수 있냐, 그런 식으로 하면 되죠.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중요한 키워드가 부추라면 정구지라고 계속 얘기해서 혼돈을 주는 것 아닌 이상 그냥 억양, 말투 문제일텐데ㅋㅋㅋㅋ 학생이 너무 예의 없을 뿐만 아니라 고집도 세네요 자기 선천적 특징을 '고치라고' 하면 대게 부정적인 반응일텐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자기가 옳은 말하는데 선생님께서 왜 그런 반응하시는지 이해도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나가니 제가 다 어이없을 정도입니다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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