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왕가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를 국정감사에 불러들이기로 했다. 중국의 전통 간식인 탕후루가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당 섭취로 인한 청소년 건강 우려도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의 일정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 명단을 확정했다. 채택된 증인은 15명, 참고인은 33명이다. 증인 15명 중에선 왕가탕후루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달콤나라앨리스의 김소향 대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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