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방러인데 성수동이 좋아서 성수로 이사온지 5년차된 찐 성수러임
갠적인 의견으론 성수는 더더 핫해질 예정
지금도 한달에 신상 가게가 몇 십개는 생기고 있음 +팝업
그 중에서 찐으로 가볼만한곳 추천함
1. 브라우터
책모양 패스츄리 안에 크림 채운 디저트가 유명함. 실제로 보면 비쥬얼 쇼크임ㅋㅋ
빵작가 컨셉에 충실한 디저트도 재밌는데 맛도 있음 프레첼 메뉴도 많음
건물도 4층짜리 단독 건물이라 자리 많고 날 좋으면 루프탑 추천!
2. 레인리포트 크루아상
이태원에 유명한 호우주의보 카페 성수점에 2호점 생김
카페 안에 소파좌석도 있는데 거기 앉아서 창밖에 비내리는거 구경하면 진짜 좋음
여기서 비멍을 처음 경험해보고 일주일에 4번 간 적도 있음ㅋㅋㅋ
3. 뵈르뵈르
요즘 성수동에 아이스크림 가게 많이 생기는데 원탑은 여기임
성수동에 오픈하고 인기 많아서 이번에 더현대에도 팝업으로 입점한거가틈
16가지 맛 있어서 골라먹기 좋음 내 추천은 아이스크림 버거 (소보루빵+아이스크림+베이컨칩)
4. 자연도소금빵
하루에 7천개 팔리는 영종도 소금빵으로 유명한 곳임
나 빵순이라 영종도로 빵지순례갈뻔했는데 성수에 생겨서 너무 행복했음..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인데도 웨이팅 있음 소금빵 단일메뉴야 뭔말인지 알지 일단 먹어봐…
(+ 원문 댓글에서 4개 단위로만 판대 12,000원)
5. 피넛버터바나나
여긴 생긴지 3-4개월 되어서 신상까진 아닌데 너무 맛있어서 추천..
직접 땅콩 100% 피넛버터 만들고 판매함 피넛버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도 팜
땅콩버터 원래 구매 수량제한 있었는데 9월부터 수량제한 풀림
성수까지 여기 피넛버터 사러 오는 사람들도 꽤 많음
1. 살라댕템플
위에서 추천한 호우주의보 성수점 바로 옆에 있는 태국+프렌치 레스토랑
원하면 호우주의보 카페에서 배 타고 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음ㅋㅋㅋㅋㅋ
인테리어 특이해서 인기 많음 따로 예약은 안 받음
2. 바오 서울
원 이국적인 식당 좋아해서 ㅋㅋㅋ 외국 느낌 낭낭한 곳 위주로 추천하게 되네
대만 음식 바오를 파는 곳인데 식당 느낌부터가 대만 그자체임
바오도 맛있는데 동파육이랑 우육면 메뉴도 다 있으니까 다양하게 맛보길
3. 80era
요즘 유행하는 스탠딩바. 성수에 제대로 된 스탠딩바가 없었는데 새로 생겨서 바로 가봄
근데 생각보다 너무 신나고 디제잉도 해서 단골 예약 ㅇㅇ
용산에 키보가 있다면 성수엔 80에라가 있음
4. 돌고래스낵바
성수에 떡볶이 맛집 없는데 떡볶이집 생김 ㅋㅋㅋ (성수에 뭐 많은데 자꾸 없다고 해서 미안)
토핑에 따라 떡볶이 종류 많은데 난 곱창떡볶이 추천함 돌고래 하이볼이랑 같이 먹으면 짱맛임
+트러플 해쉬브라운 무조건 시켜주라 +양념순대강정도
생긴지 1-2달 정도 된 디저트 카페랑 맛집 위주로 추천해봄
내가 커피를 못 마셔서 카페 가면 디저트만 먹거든 그래서 디저트 추천은 진짜 자신있다
맛집은 너무 취향 갈릴거같아서 트렌디한 곳 위주로 골라봄
+
마지막으로 내 갠적인 추천이니까 별로면 그냥 넘어가줘
나 지도에 맛집 카페 2천개 저장되어 있음 반응 좋으면 2탄 가져올게
-
흥미로워서 퍼왔으며,
원문 댓글에서도 호불호 갈림
완전 쩌리용으로 이런 가게들이 있구나~ 정도로 봐주고
원문이 바이럴 같이 느껴지면 알아서 걸러주거나 살살 말해주셈
오늘 아침에 있었다는 출근길 버스 하차벨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