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리사가 프랑스의 성인 카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첫 공연을 마쳤다. 리사는 28일(한국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단독 공연에 나선다. 이는 K-팝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그러나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출연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가 여성과 여술을 주제로 한 공연이지만 선정적인 의상 혹은 나체로 진행되기 때문. 실제 지난 2015년 내한 공연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내렸다. 여기에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당(Alain Bernardin)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 적용한 적나라한 기준 역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리사의 공연이 끝난 뒤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리사와 출연진들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리사를 포함한 여성 출연진들은 모두 화려한 색깔의 단발 가발을 착용한 상태다. 다만 여성 출연진들은 상의를 탈의한 탓인지 이를 손으로 가린 채 몸을 옆으로 돌린 포즈를 취했다. 반면 리사는 상의를 착용한 채 당당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상의 외에 리사와 여성 출연진 의상의 차이는 없어 보인다. 로제와 지수 또한 해당 공연을 관람하며 리사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3OeVo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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