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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BBC 작품 오디션을 본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송중기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해외 작품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고, 올해도 몇 개 더 봐야 한다"며 "슬프게도 지금까지 본 오디션은 다 떨어졌다"라고 했다.
지난해 한 매체는 송중기가 영국의 공영방송사인 BBC 측과 드라마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BBC 측 관계자와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다만 드라마나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오디션이 아니라 단순한 관계자 미팅이었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송중기는 올해 초 BBC 측과 드라마 오디션을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원래 (해외 작품) 오디션은 많이 보러 다녔었고 올해도 몇 개 봐야 한다"며 "슬프지만 아쉽게도 다 떨어졌었다. 아내가 많이 도와준다. 제가 사실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으면 (기자들이) 소설을 쓰시길래 말씀드린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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