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한 사회적 이슈를 비판하면서,
적당한 유머 감각과 안정적인 스토리 진행과 그림체가 매력적이니
뒷내용이 궁금하거나 응원하고 싶다면 꼭 정식 연재처에서 봐 주세요!
실적도 괜찮았고 열심히 일했지만, 단순히 외모가 부적합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남대표는 직원 세 명을 해고함;
심지어 외모=능력이고 계약서 조항에도 있대;
뭔 이런 회사가 다 있어?;
19세기에 창립된 에스그룹은 외모만 보고 사람을 뽑고,
연봉이나 인센티브도 빵빵한 대기업임(그래봤자 악질... 읍읍)
그리고 자사의 대표 모델은 언제나 외모만으로 세계에 영향을 미침
드디어 나왔다!!!!! 오늘의 주인공 강하나.
그리고 에스그룹의 대표 남모델(겸 남대표 아들)인 레오 권,
그남은 하나를 에스그룹의 대표 모델로 스카우트를 제안함
하나의 꿈은 어릴 때부터 배우였음. 연기를 잘 했고 즐거워했는데,
주위 사람들은 어린 하나에게 다이어트를 꾸준히 언급했고
먹는 거=행복👍👍 하나는 전혀 다이어트 생각이 없었음.
세상엔 다양한 작품, 다양한 역할이 있지만 다양한 체형은 없어서 하나는 18살의 나이에 꿈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함....
하나가 오랫동안 존경했던 대배우, 조연희.
조연희처럼 멋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고,
살을 정~말 많이 뺀 모습으로 학교에 나타남.
"살 빼니까 인상 완전 평범하지 않아?"
"복권 긁었는데 5등 당첨된 느낌..?"
"성형하면 되지, 연기는 잘 하니까."
하나는 주위의 무례한 뒷이야기에도 5등이면 괜찮다며,
살면서 받은 등수 중 가장 높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함...
하나는 수능을 본 후, 로담예대의 연영과에 지원했고
실기 면접을 치루러 갔는데 무려 조연희가 면접관;
👥👤👥👤 갑자기 눈빛 변하고 진정하는 거 뭐야... 천재??
한 달 뒤, 대학교 수석 합격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게된 하나
"쟤가 수석이래."
"오오...."
"으음-"
"아아~"
"실력파네 ㅋ"
콳씨. 물애한. 인간은. 머학애도. 잇내요 =_=,;
첫날인 만큼 강의를 일찍 끝내려니 문을 박차고 들어온
어여쁜 자가씨는 모델 출신 배우, 선우신.
로담예대에 차석으로 합격했지만 실기를 불참해서,
연예인이라 특혜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옴...
자기소개를 하되 뻔한 거 말고, 연기로 자신을 표현하라는 말에
갑자기 자켓을 주섬주섬 벗는 선우신;: 내요....
네? 예대 강의실에 흰 드레스 셔츠를 입고,
상의에 물을 뿌려버리는 남배우가 있어요????
웹툰의 1화 내용을 함축했고, 내용 이해가 안 될 수 있는데...
절대 스포일러 당하지 말고 직접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짧게 넣어봤으니 궁금하다면 꼭 꼭 봐주면 되...
사진을 누르면 웹툰 링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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