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8년간 외국 의과대학 졸업생의 국내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률이 약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국시 전체 합격률인 90%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외국 의대 의사국시 통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 의대 졸업자가 예비시험과 국시 관문을 뚫고 최종적으로 국내 의사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33.5%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 의대 졸업자를 모두 포함한 우리나라 의사국시 전체 합격률은 2018년 95.8%, 2019년 95.6%, 2020년 97.0%, 2021년 86.3%, 2022년 상반기 97.6%, 2022년 하반기 95.9%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903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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