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어머니 돌아가신 다음날

[삐꺠삐갯피캐쮸]

ㅠ..... 부모님 죽는건 상상도하기싫어요

[긱육]

😥

[파란토마토]

먹먹해지네요..

[무민]

😥

[무민]

와씨 아침부터 눈물 뚝뚝이네

[인프제.INFJ]

눈물이ㅠㅠㅠㅠㅠ 근데 뭔지 짐작가요.. 아빠 돌아가셨을때 진짜 집안 기둥이 무너진 기분이었거든요. 근데 엄마 돌아가시는거 생각하면 비교할 수 없이 먹먹하고 내 모든게 사라져가는 기분이었는데 고향을 잃는 기분이라는게 말이 너무 와닿네요. ㅠㅠ

[너는 참 좋겠다]

어머니 지인분의 모친상이었는데, 지인분께서 ‘엄마, 나 이제 고아야,,, 나 이제 부모가 없어, 세상에 나 혼자 남았어, 고아야 나’ 하시는데, 진짜 모두가 우시더라고요.. 이제 부모를 떠나보내야할 사람들, 이미 떠나보낸 사람들,, 밉고 싫고 죽일만큼 증오했어도, 고아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과 고아가 돼버리는 건 다른 것 같았어요,, 내 가족이 생겨도, 내 아이가 자라도, 내 뿌리와 내 근간, 내 삶의 시작을 죽어서야 만날 수 있다는 건, 참 마음이 아픈 일인 것 같아요,,

[NCT쟌재노]

고향을 잃은것 같다, 고아가 되었다라는 저 말이 어찌나 먹먹하던지... 볼때마다 눈물나요

[파닥몬 진화]

전 제 지인이...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버렸는데... 인생을 제 지인의 2배 넘는 시간을 사신 경규님도 굉장히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을텐데 제 지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참 누구나 한번쯤은 맞닥뜨려야 하는 일이지만 그 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기도 하네요

[문롱쨩]

속상해요 너무속상하다

[꺄옹]

😥

[이탬민]

또 만날 수 있을까? 이 말이 참 가슴에 깊이 박혀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명품]

형 이제 고아야..... 이말 왜이렇게 가슴 미어지지 ㅜ

[스윗리를키티]

ㅠㅠ 눈물나네요. 천상 개그맨

[꽃길만_걷는_갓세정]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ㅠㅠ

[꽃길만_걷는_갓세정]

형 이제 고아야 라는 말에 울컥했어요ㅠㅠ

[택운이좋아할레오]

하......너무 공감간다 모든말들이...왜 계실땐 당연한줄 알았을까요....

[우누양없]

아빠가 돌아가시면 뿌리가 뽑힌거같고 엄마가 돌아가시면 고향이 없어진것 같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이지만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아요

[NU'EST JR(김종현)]

엄마 보고싶네.. 2년 지났지만 아직도 사는게 사는거같지않아요

[나재민 여친]

이 글 볼 때마다 또 만날 수 있을까?란 말이 너무 와닿아요...

[해린06]

ㅠㅠㅠㅠㅠㅠ

[기분좋은시작]

눈물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