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이후 파쇄되는 책들

다 새책들임 ㄷㄷ

할인도 못해서 팔리지도 않고 악순환 중

[출근이힘든짱구]

저거 다 할인해서 팔면 얼마나 좋아요 ㅠㅠ... 변색되더라도 새책이면 사고 싶어요

[빛나고있어]

아깝다 ㅠㅠ

[바나나캣]

도서관에 기증하던가 너무 아깝네요

[우바]

못사는 사람들한테 기부하면 되잖아
왜 버리고 난리임

[이졸데]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ΝCΤ]

도서관도 사라지는 추세라서....ㅠ 기부도 쉽지않아요.... 불우이웃 얘기도 보이는데
할인을 못하게 막아놔서 고객들이 안 사던 책을 서점이 떠안고 있다가 헤지고 변색된 책이 대부분인데 그건 기부가 아니예요 쓰레기 주는거나 마찬가지
결국 도서정가제라는 개멍텅구리 제도때문에 영세 서점이나 작가들만 타격입고 대형 출판사나 문제집, 메이저 작가만 살아남는...

[Jupiter]

기부처 찾는것도 그렇고 죄다 인건비에 운송료 드니까요.. 그리고 출판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니

[나는냐냐용]

저기 파쇄하는데가서 주워오묜 안되나

[구슬동산]

지역도서관에 기증해라 아쉽다 사람 몇을 살릴수있는데

[3010]

아까워 죽겟네

[김희성]

에휴ㅜㅠ

[favor]

이래서 도서정가제 찬성한 작가들 좋게 안 보여요.. 메이저 작가만 살아남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도서정가제

[@yawnzzn]

가서 책이나 줍고 싶다

[E X O - K]

심지어 요즘 이북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더 책을 안사게 되는것같아요..

[정지헌]

누구를 위한 도정제냐고요 대체 ㅋㅋㅋㅋ...

[Rocket Raccoon]

도서 정가제 때문만이라고 보기엔.. 요새 이북도 너무 잘 되어있고 책을 읽는 인구수도 잘 안보이는 거 같구요 특히 중고거래가 활발해진 이후로는 책 잘 안사요

[듀니듀니승듀니]

기증하는 것도 한계가 있던데..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란 드라마에서 이 장면 나왔거든요 한 번 서점에 갔다가 돌아온 책들은 중고로도 못 팔고 기부도 안된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루라임]

S급중고로 파는수 밖에 없겠네요
편법이라도 써야지..

[금랑루돈]

아까워.. ㅠㅠㅠㅠ

[닉네임1630117191]

요새는 기부도 멀쩡한 책만 받아요

[닉네임1630117191]

다들 이북 얘기하시는데 놀랍게도 이북도 도서정가제 대상입니다

[빵쥬세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진짜

[RRMN]

하이고 도서관도 없애 책도 버려 아주 난리났네

[제니오]

진짜 책값 좀만 낮았어도 예전처럼 자유롭게 샀을 텐데요.. 진짜 꼭!! 읽을 것 같은 책들만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