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님이라"…3인분 주문했는데 2인분만 '황당'
박예진 인턴 기자 = 고깃집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량보다 적은 양의 고기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라고 소갈비 양 일부러 적게 내주는 고깃집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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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량보다 적은 양의 고기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여자 2명이지만 넉넉하게 3인분을 주문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아무리 봐도 갈비 3인분의 양이 적은 것 같은데 확신이 들지 않아 일단 먹었다. 먹다 보니 느낌대로 양이 한참 적다는 게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직원을 불러 "이상하다. 갈비양이 적다. 이게 3인분이 맞느냐"고 물었다고 했다.
그러자 직원은 정확한 대답 없이 자꾸 주방 쪽만 바라봤다고. 직원은 주방에 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한 뒤 "여자만 두 명이라 먹다가 많이 남길 것 같아서 일부러 2인분만 담고 다 먹고 나면 그때 1인분을 더 내오려고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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