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설리의 매니저는 방송 녹화 일정이 있던 날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고 쓰려져 있는 설리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당시 가수 동료들은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올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가 공개됐고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는 지난 9월 27일 관객과 만났다. '페르소나: 설리'는 설리 주연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감독 황수아 김지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https://naver.me/Fqi3xV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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