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준기는 "매운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끊은지 3년이 됐다. 먹고 싶을 때는 곤약면으로 먹는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은 건 아니고, 밀가루는 아예 안 먹는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때문이냐"라고 묻자 이준기는 "다이어트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서 식단 관리를 안 하면 많이 다치더라. '밤을 걷는 선비'가 끝났을 때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이 다 터지고 코 뼈도 뿌러졌다. 액션을 할 때마다 다쳤는데 이건 몸을 관리 안 해서도 있다. 저의 마음이 갖고 있는 스피드나 운동의 범위를 넘어서더라. 그래서 몸의 무게를 가볍게 해서 날렵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단 관리를 하니까 몸이 너무 날렵해지고 좋아하는 액션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더라. 부상을 줄이는 여러 방법을 생각했는데 그게 식단 관리였다"고 밝혔다.
자기관리 ㄹㅇ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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