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다큐] 모든 악의 근원 1부.신이라는 망상 - 1

 

 

강한 종교적 신념을 가지신 분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다큐멘터리.!!!
당신의 신념이나 믿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하지만 '진정한 선'을 추구하는 당신이라면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한번 쯤 더
'선'에 대해 '종교'에 대해 생각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덧 붙이자면 필자는 천주교인이며
개인적으로 리처드 도킨스 박사를 너무너무 나도 사랑한다.
이분은 진정한 과학자이며 용사이다.
그의 저서로는 '이기적인 유전자'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지상 최대의 쇼' 등이 있고
아마 생물학을 공부 하시는 분이라면 이 저서들은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아. 필자는 생물학도는 아니고 건축사회환경공학도 이다.
서론이 길어 지면 지루하다. 그럼 BBC에서 방영된
모든 악의 근원 'Root of all evil' 1부 신이라는 망상 어떤 다큐멘터리인지 소개 하겠다.

무교이므로 종교인의 생각도 가져와 봄. 글 인용 : https://m.blog.naver.com/asura2011/40133474118

 

 

 

근데 이렇게 영상으로보니까 리처드 도킨스도 사람이 재치있고,

직접 종교인들하고 찾아가서

1:1로 인터뷰하는 장면들이 흥미롭더라구여

 

그래서 님들하고 같이보려고 캡쳐해왔긔.. 말주변이 없어서 다소 산만하고 재미없음을 주의하시긔..

 

 

 

 

 

 

 

 

 

 

 

 

 

 

 

 

리챠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계속해서 '강한 종교에 대한 집착'은 테러리즘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긔.

 

 

The God delusion - 신이라는 망상

 

 

 

 

 

 

 

 

 

 

 

 

 

 

이 냥반이 바로 리처드 도킨스긔

 

 

 

 

 

 

 

 

저 위에 사람들이 촛불들고 행진하던 곳이랑 같은 장소긔.

 

프랑스 남부의 루르드라는 곳이긔. 이 곳에서 성모 마리아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성이 예민한' 십대 소녀 앞에 나타났다는

 

신화가 있긔. 그래서 이 곳에 있는 물에 환자들이 몸을 담그거나 그  물을 마시면 치유된다는 속설이 있긔.

 

 

 

 

리처드 냥반이 저 분의 말씀을 듣고 계산을 시작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프 디펜스

 

 

 

 

 

 

 

 

 

 

 

이번엔 미국의 기독교 사회를 살펴보자긔.

 

 

 

 

 

 

 

 

대한민국의 어떤어떤 사람들이 떠오르기도하고...

 

한국사회랑 별 다를바 없어보이긔...

 

 

 

 

 

 

 

 

 

 

 

 

 

 

 

 

 

 

 

 

 

 

 

 

 

다들 신나셨긔.. 얼핏보면 락 페스티벌처럼 보이기도 하긔ㅋㅋㅋㅋ

 

 

 

이 곳의 담임목사는 Ted Haggard라는 사람이긔 ▲▲▲▲▲

 

미국 신교 정통파 연합의 회장을 맡고있어 막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Nw life교회가 이 목사한테는 바티칸이나 다름 없다고 하긔

 

 리처드는 위의 집회에 참여하고  교회의 큰 시스템에 놀라워하긔

 

 

 

 

 

 

 

 

 

 

 

 

 

목사 말대로 일종의 락콘서트 같은 느낌...멍때리는 리처드 교수

 

 

 

 

 

 

 

 

 

 

 

 

리처드 교수의 나래이션이긔.

 

이 뒤로도 리처드 교수와 목사의 1:1 대담장면이 나레이션으로만 나와서 잠깐 글로 대체하겠긔

 

 

태드 해거드 목사 : 모두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경에 쓰여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전파하고 있죠.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어떠한 사회, 심리학적인 증거를 대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리처드 교수 : 어떻게 성경의 말이 그 자체로 진리라는 논리를 자신하시죠? 이 책에 쓰여진 모든 말이 진리라는 것을요?

 

테드 해거드 목사 : 왜냐하면 그 말들이 진리라는 것을 일부러 믿어야 할 필요조차 없기때문입니다.

 

리처드 교수 : 제가 말하는 '증거'라는 것은, 이 책은 저런 증거가 있고, 저 책은 저런 근거가 있고.. 그런 의미의 말인데요

 

테드 해거드 목사 : 제가 제시할 수 있는 증거라는 것은, 우리는 1500년이 넘는 집필기간에 걸쳐 40여명의 각기 다른 사람에 의해

단 하나의 주제에 대해 쓰여진 책이 있으며 그 책에는 서로 모순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죠.

 

리처드 교수 : 없다고요?

 

테드 헤거드 목사 : 교수님은 특정 분야의 단 두명의 과학 전문가가 같은 세대에 살면서 같은 분야의 연구를 하면서도 서로

모순되는 점이 하나도 없는 경우를 댈 수 없을 것입니다.

 

리처드 교수 : 그게 바로 과학의 장점인데요. 우리는 엄청난 양의 증거가 있고, 증거들은 항상 계속해서 우리에게 밝혀지며

지속적으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며...

 

테드 헤거드 목사: 그거 멋지군요.

 

리처드 교수 : 하지만 방금 말씀하신 것은 성경은 (증거가 없기때문에) 바뀌지 않을 뿐인데 그것이 불변의 진리라고 하니...

 

 

 

이렇게 계속해서 둘의 설전이 이어지는데 흥미 터지긔ㅋㅋㅋㅋ (저만 그럴수 있음 주의)

 

어쨋거나 리처드 교수는 테드 헤거드 같은 복음주의 목사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거짓증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긔.

 

신교 정통파 목사들은 자신의 믿음을 주장하기 위해 과학적인 증거들을 부인하고 있다고 하긔.

 

 

 

사진 초과로 2부로

[BBC 다큐] 모든 악의 근원 1부.신이라는 망상 - 2 完

[룰루쌈바휘바휘바]

우왕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