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케이크! 닮고 싶은 취향을 지닌 셀럽들은 어떤 케이크를 골랐을까요?
차정원 – 코츠 카페 스노우 화이트 가든 케이크 & 오사랑 망고 케이크
수많은 여성들의 ‘손민수’ 유발자, 차정원! 패션 뿐만 아니라 생일 케이크도 남다른 것만 픽하는 그녀인데요, 올해에는 카페 코츠(@cafecots_)의 스노우 화이트 가든 케이크로 축하 받았습니다.
차정원은 지난해에도 카페 코츠의 롤 케이크로 생일을 축하했죠. 해당 케이크는 파스텔 톤의 색감이 매력적일 뿐 아니라 맛도 좋다고 합니다.
차정원이 지난 해 업로드한 생일 케이크 중 망고가 푸짐하게 올라간 남다른 비주얼의 케이크도 주목 받았는데요, 이는 ‘오사랑 케이크’의 제품입니다.
얇게 저민 망고를 마치 꽃잎처럼 배치해 한 송이의 꽃 같은 케이크죠. 달콤한 망고와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 생크림이 조화를 이뤄 단골이 많은 케이크 집이에요. 망고 케이크의 가격은 4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김나영 – 약밥 케이크
전통 과자에서 국민 디저트로 등극한 약과처럼 약밥도 트렌드세터들의 생일 케이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인 마이큐에게 선물 받은 약밥 케이크를 공개했습니다. 마이큐는 그녀에게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에 약밥을 만들어 주시곤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김나영의 생일 때마다 직접 약밥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케이크겠죠?
강민경 – 신라 호텔 녹차 초콜릿 케이크
화려한 솔로의 나 홀로 생일을 보낸 강민경. 그녀는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사러 가는 자립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케이크는 신라 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녹차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이해리네 집에서 처음 먹고는 반했다고 하네요. 품질 좋은 녹차 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어 풍부한 녹차와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를 맛볼 수 있어요.
녹차 초콜릿 케이크는 6만6천원이며 주말에 픽업을 원할 경우에는 2주, 적어도 1주 전에는 예약하는 편이 좋다고 해요. 예약은 전화(02-2230-3377)로만 가능!
안소희 – 키친 205 딸기밭 케이크
맛잘알 소희가 친구들과의 연말 파티 때 고른 케이크는 일명 오픈런 케이크라 불리는 키친205의 딸기밭 케이크입니다. 딸기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선한 딸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연말 케이크 20종을 리뷰하는 방송에서 오픈런을 하며 공수해왔다는 스태프의 말에 그럴만 하다고 대답하며 딸기밭 케이크를 반 이상먹기도 했죠. 여러 셀럽들이 인정한 키친205는 딸기로 유명한 전남함평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잠실 롯데월드, 신세계 백화점 광주와 대전에도 매장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딸기밭 케이크 미니 사이즈는 2만9500원, 1호는 4만2천원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