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성호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울산지부장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사회주의 노동자 후보로 울산 동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주의 체제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이제 노동자 사회주의 세력이 나서야 한다"며 "내년 총선을 기회로 자본주의 문제점을 알리고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득권 자본가 정치세력인 민주당은 노동자들의 대안이 아니다"면서 "진보3당 등 기존 진보세력도 더 이상 노동자 민중의 대안세력이 될 수 없으며, 이제 한국에서도 사회주의 정치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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