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스스로 강조해온 반도체 설계 회사 '팹리스(Fabless)' 지원 R&D 예산이 200억 가까이 깎여,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의 미래로 불리는 팹리스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전세계가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고 있다.
스타 팹리스 기업을 키우겠다고 공언한 이번 정부가 내년도 지원 예산 대부분을 삭감해 '반도체 헛공약'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