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방류구 인근에서 지난 21일 리터(ℓ)당 20베크렐(㏃)이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지난 8월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이 부근에서는 최근 삼중수소의 검출 횟수와 농도 수준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오염수가 방류돼도 해류를 타고 퍼지기에, 특정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진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다른 것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31023n1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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