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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청취자는 “헬스장을 다닐까 동네 둘레길을 걸을까? 살 빼려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는 돈 들어가고 바깥은 너무 더울 것 같아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요새 저녁에 밥 먹고 한 시간씩 동네를 걷는다. 2주 했는데 3kg이 빠졌다. 깜짝 놀랐다. 제가 원래 70kg 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니까 66.4kg 나오더라”고 변화된 신체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산만 걸으려니 심심해서 도심을 걸었더니 재미있더라. 사람들 구경도 하고 상가에 물건 뭐 있나 보고. 한 바퀴 돌면 한 시간 걸리는데 살이 빠지더라. 그리고 위장병이 없어졌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했는데 계속 걷다보니 이게 어느 날부터 괜찮은 거다. 걷는 게 몸에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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